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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운수노조는 민주노총과 함께 5월 29일부터 광화문 열린시민마당에서 최저임금 1만원 쟁취! 공공부문 좋은 일자리! 노동적폐청산! 농성투쟁에 돌입했다. 이번 농성투쟁은 저임금-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새 정부와 국민들께 알리고, 6월 30일 사회적 총파업 성사를 통해 헬 조선 대한민국이 노동존중 세상으로 한 걸음 더 나가는 투쟁이라 할 수 있다.

최저임금 1만원 쟁취! 공공부문 좋은 일자리! 노동적폐청산!
민주노총은 29일 오전 서울 광화문 열린시민마당 천막농성장 앞에서 '"노동존중 세상으로 한 걸음 더" 민주노총 농성 돌입 기자회견'을 열어 "촛불혁명으로 들어선 새 정부가 보다 적극적이고 올바른 방향의 노동사회 개혁 정책을 펼쳐야 한다는 점을 주장하기 위해 지난 27일부터 광화문 열린시민마당에서 천막농성에 돌입했다"며 "저임금 노동자와 비정규직 노동자, 장기투쟁-구조조정 사업장 노동자 등 그 무엇보다 앞서 해결해야 할 노동의제의 당사자들의 절실한 투쟁"이라고 밝혔다.

공공운수노조 역시 29일 일정을 시작으로 대시민 선전전 등을 진행하며 농성을 사수하고 있다. 특히 5월 30일 농성은 교육공무직본부와 조직실이 농성을 담당하고 아침 출근선전전부터 정부청사 선전전까지 이어서 진행하고 있다.





노조는 농성투쟁과 관련해 산하조직에 해당 조직의 집중 참여와 비해당 조직의 하루 이상 결합을 요청하고 농성기간 중 진행되는 민주노총 결의대회(5월 31일)도 적극 조직해줄 것을 요청했다. 아울러 노조는 6월 8일 18시 30분에 공공운수노조 투쟁문화제를 농성장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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