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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운수노동자 '대한민국 새로고침'을 선언

화, 2017/05/02- 11:56 익명 (미확인) 에 의해 제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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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전국공공운수노조는 51일 대학로에서 세계노동절을 맞아 세상을 바꾸는 공공운수노동자가 만들미래, ‘대한민국 새로고침공공운수노동자 선언대회를 열었다.

 

 

 

성혁기 공항항만운송본부 유센지부 지부장은 단체협약 해지와 노조간부 부당인사 등 사측의 노조파괴 행위를 고발했다. 일본계 수출입주선 물류기업인 유센로지틱스코리아지부는 이날 파업 43일차를 맞이했다.

 

 

조상수 공공운수노조 위원장은 대회사를 통해 "공공부문 대개혁을 위해 국정농단 공범 및 부역자 청산·기획재정부 해체·공공기관운영법 전면 개정 등을 위한 투쟁으로 나아가자"고 강조했다.

 

이날 사회를 맡은 김애란 공공운수노조 사무처장은 이제껏 그래왔듯 우리 공공운수노동자가 앞장서 나설 때입니다. 박근혜 퇴진과 구속, 적폐 청산을 위해 요구하고 투쟁해 왔다이제 대선과 대선 이후 어떤 대한민국을 만들어갈 것인지 공공운수노조의 각 영역과 부문을 대표하는 노동자들이 직접 대한민국을 새로 고친다며 선언 시작을 알렸다.

 

공공운수노동자들이 대한민국 새로고침' 을 선언하다

 

 

 

14명의 공공운수노조 조합원들은 각각의 선언을 마친 후 다함께 우리 공공부문 운수산업 노동자는 국민의 삶을 바꾸고 공공성을 지켜왔다. 촛불의 가장 선두에서 사회 민주화를 쟁취했다. 이제 정권 교체를 넘어 사회변혁의 주역으로 나서자! 박근혜 정권의 적폐를 청산하고 공공대개혁 비정규직없는 새로운 대한민국의 미래를 만드는 당당한 주체임을 선언하자"며 선언을 마쳤다.  참가자들은 공공운수노조가를 합창하며 대회를 마무리했다.

 

 

 

공공운수노조 사전대회 후 민주노총 주최의 지금당장!’ 2017 세계노동절대회를 이어나갔다. 이번 세계노동절 대회는 서울을 비롯한 15개 광역시,도에서 동시다발로 열렸다.

 

 

 

대회를 마친 참가자들은  '최저임금 일만원 지금당장’,‘비정규직 철폐’,‘노조할 권리등의 구호를 외치며 대학로에서 행진을 시작해 종로를 거쳐 투쟁사업장 노동자들이 고공농성을 벌이고 있는 11층 광고탑 위 광화문 광장까지 행진한 후 마무리 집회를 하고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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