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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김상진 님의 공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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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6/13 03:54
안동시 김상진 님의 공약
작성자: admin
동부·강남 생활권 미래전환 프로젝트 추진: 노후 공동주택 정비, 주차·보행환경 개선, 생활SOC 확충, 청년·신혼세대 정착 기반 마련
강남권 교육환경 개선 프로젝트: 중학교 신설·이전·재배치 검토 및 추진, 안전 통학환경 개선, 교육 불균형 완화
생활권 연결 교통망 강화 프로젝트: 용상·강남 생활권 연결 강화, 통학·대중교통 접근성 개선, 보행 안전환경 개선(야간)
생활경제 활성화 프로젝트: 골목상권 활성화 지원, 청년창업·소상공인 지원 연계 강화, 가족·청소년 문화공간 확대 지원
안동 미래농촌 생활권 프로젝트 추진: 면 소재지 중심 생활권 강화, 공공형 임대주택 확대, 고령층 공동주택 검토, 농촌 생활편의시설 개선
청년농·귀농 정착 지원 확대 프로젝트: 스마트팜 지원 확대, 농지 임대 연계 강화, 귀농형 임대주거 지원, 농업창업 기반 확대
면별 미래산업 육성 및 지원 프로젝트: 길안(스마트 과수), 녹전(산림치유), 와룡(청년 스마트팜), 도산(문화생태 관광), 임동(수변 힐링), 임하(농산물 유통·물류), 예안(전통식품), 남선(친환경·바이오 농업) 산업 육성
농촌 의료·돌봄 강화 프로젝트: 이동형 보건서비스 확대, AI 돌봄서비스 지원, 공동급식 지원 확대, 응급의료 접근성 개선
농촌형 교통망 개선 프로젝트: 농촌형 대중교통 확대, 면 단위 생활교통 개선, 생활물류 접근성 강화

이 글은 AI 가 수집 요약한 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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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탐험(주월산) 후 귀농한 동문집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7월 첫째 주 토요일, 동문산행이 괴산주월산에서 있었다.

 

이주섭동문과 나(윤정인 78)는 덕평휴게소에서 오세제회장님과 장정미동문가족을 만나 잠깐 담소한 후에 주월산 등산로 입구에서 다시 만났고 이때 괴산으로 귀농한 김영수, 김지숙동문이 함께했다. 등산로 입구가 고지대여서 실제 등산로는 500미터가 채 되지 않았다. 다만 양옆으로 나무가 우거져 있어서 마치 정글 속 오지 탐험하는 기분이 들었는데, 나중에 내려 왔을 때 동네 주민이 산이 사유지라고 했고 사람들이 자주 다니지 않아서 그런가보다 했다.산 중턱에서 각자 싸온 간식으로 식사를 하고 난후 산봉우리 정상을 향해 가는 도중에 정상 못 미쳐 소나무 밑에서 나는 전날 제사 지내느라 부족했던 잠을 청했다. 자연바람 속의 낮잠은 그야말로 꿀잠이어서 피로가 싹 사라졌다. 내려오면서 따먹은 산딸기 맛이 아직도 입안에 맴돈다. 귀농한 지 얼마 안 된 김동문 집으로 가서 집 바로 앞에 있는 밭에서 농사일(?)을 거들었다. 마침 옥수수가 내 키만큼 자라있었고 나는 밭이랑에 잡초로 나 있는 쇠비름을 캐서 갖고 와 효소를 담가두었다. 대학 시절에 갔었던 농촌봉사활동이 생각났고 잠깐 동안의 작업은 역시 녹녹치 않았다 나이가 나이인지라. 정선임 동문과 부군이 도착한 후에 김 동문 내외가 차려준 소박한 만찬으로 즐겁고 맛있는 시간을 보냈다. 김동문 내외와 들른 수안보 온천은 마침 메르스여파로 한가로웠고 이번 산행은 여러모로 행복하고 유익하였다. 다음 8월 산행은 2일(일요일) 태봉과 궁예의 전설이 서린 철원평야의 고대산 등반 후 담터계곡에서 쉬다 올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조민재(010-6243-3634)동문에게 문의하기 바람.

 

 <8월산행 경로 강원,경기 경계선>

8월 산행 안내글<조민재>:8월2일(일) 연천 담터계곡에서 8시 40분 집결

안녕하세요? 민동산우회 8월 정기산행은 태봉과 궁예의 전설이 서린 철원평야에 우뚝 선 고대산(고태산)입니다. 고대산의 동쪽과 서쪽은 철원군과 연천군의 경계이자 강원도와 경기도를 나누는 곳입니다. 가는길에 들를 예정인 철원노동당사는 분단과 전쟁의 비극을 가장 상징적으로 간직한 곳입니다. 또한 신탄리역에서 고대산쪽으로 새롭게 단장된 벽화마을도 볼거리입니다. 하산길의 담터계곡은 주변 산짐승을 사냥한 뒤 먹고 버린 뼈로 담을 쌓았다 해서 붙여진 이름으로, 한여름에도 울창한 나무와 맑은 물로 한기가 느껴지는 곳이랍니다. 답사와 등산 및 피서가 함께하는 곳, 더위를 날려버릴 이곳 북녘으로 오시길....^^

 

월, 2015/07/27-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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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남원시 산내면에 위치한 청춘식당 ‘마지’. 운영자 다섯 중 네 명은 이 지역 귀농 2세들이다.

전북 남원시 산내면. 이곳에는 젊은이들 5명이 운영하는 식당 하나가 있다. 식당 이름은 <살래청춘식당 마지>. 몇 달전 폐업한 일반 음식점 자리에 식당을 열었는데 주 메뉴가 파스타와 샐러드다. 특이한 점은 5명의 운영자 중 4명이 귀농 2세들이라는 사실이다. 다른 한 명도 산내면 출신은 아니지만 이 지역의 대안 학교를 졸업한 후에도 이곳에서 살고 있다.

▲ 파스타와 샐러드가 주 메뉴인 청춘식당 ‘마지’의 운영자들. 이들은 ‘적당히 벌어 아주 잘 살자’고 말한다.

▲ 파스타와 샐러드가 주 메뉴인 청춘식당 ‘마지’의 운영자들. 이들은 ‘적당히 벌어 아주 잘 살자’고 말한다.

자신의 꿈을 찾는 젊은이들 대부분이 도시로 빠져나가는 지금, 다섯 젊은이들이 이곳에 파스타를 만들어 파는 식당을 연 이유는 무엇일까? 음식으로 소통하고 싶다는 귀농 2세들의 고군분투 식당 운영기를 뉴스타파 <목격자들>이 담았다.


방송 : 9월 19일 토요일 밤 11시 시민방송 RTV
다시보기 : newstapa.org/witness

금, 2015/09/18-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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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남원시 산내면, 최근 새로운 식당이 문을 열었다. ‘살래 청춘식당 마지’다. 20대 여성 5명이 식당의 주인이다. 식당 홀서빙과 설비를 맡은 김인애씨, 식자재 구매를 담당하는 하경심씨, 주방과 메뉴개발을 맡은 이다기씨, 주방을 책임지는 임고운별씨,그리고 서울에서 대학을 다니다 2년 전 산내에 온 김소연씨  김소연씨다.

소연씨 말고 4명은 부모의 귀농 결정에 따라 산내 마을에 온 귀농 2세들이다.  부모님의 결정에 따라 산내로 들어왔던 귀농 2세들, 이제 그들 스스로 결정으로 농촌에 뿌리내리기 위한 첫 프로젝트가 시작됐다.

▲ 지난달 지리산 산내마을에 새로운 식당이 문을 열었다. 부모의 결정에 따라 농촌에 온 귀농2세들이 주인이다. 이들은 산내를 벗어나지 않고서도 자립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라는 물음에서 식당을 열게됐다고 말한다.

▲ 지난달 지리산 산내마을에 새로운 식당이 문을 열었다. 부모의 결정에 따라 농촌에 온 귀농2세들이 주인이다. 이들은 산내를 벗어나지 않고서도 자립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라는 물음에서 식당을 열게됐다고 말한다.

부모님의 결정에 따라 산내로 들어왔던 귀농 2세들, 이제 그들 스스로 결정으로 농촌에 뿌리내리기 위한 첫 프로젝트가 시작됐다.

1. 작은 자유

마지는 올해초 ‘작은 자유’라는 소모임을 하던 젋은이들이 농촌에 뿌리내릴 기반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안고 시작했다. 산내를 벗어나지 않고서도 자립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라는 물음이었다. ‘마지’가 단순한 식당이 아니라 커뮤니티 밥집이라고 이름 지은 이유이기도 하다.

가진 것이 없는 청춘이었지만 산내 마을 주민들이 적극 나섰다. 후원금 700만원을 모아 지원했다. 이 돈으로 식당을 만들기 시작했다.

▲ 현재 살래 청춘식당을 운영하고 있는 청춘들. 왼쪽부터 김인애, 임고운별, 이다기, 김소연, 하경심. 이들의 목표는 ‘적당히 벌고 아주 잘 살자’이다. 이들의 희망대로 잘 될까?

▲ 현재 살래 청춘식당을 운영하고 있는 청춘들. 왼쪽부터 김인애, 임고운별, 이다기, 김소연, 하경심. 이들의 목표는 ‘적당히 벌고 아주 잘 살자’이다. 이들의 희망대로 잘 될까?

2. 왜 산내일까?

지난해 말 현재, 산내면 전체 주민 2,230명 가운데 410명이 귀농 인구이다. 전체 주민의 약 20% 가량이다. 특히 산내에는 현재 40개가 넘는 자발적 커뮤니티 모임이 활성화돼 있다. 산내 산내마을 공동체 문화의 중심에는 실상사가 있다.1998년 IMF 경제위기때 직장을 잃은 이들을 대상으로 귀농학교를 열고 사찰 소유의 토지를 제공해 자립을 도왔다. 이러한 공동체정신의 세례를 받은 귀농 2세들이 이제 산내 마을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는 힘이 된 것이다.

▲ 실상사에서 바라본 산내마을 모습, 실상사는 1998년 IMF 경제위기때 직장을 잃은 이들을 대상으로 귀농학교를 열고 사찰 소유의 토지를 제공해 자립을 도왔다.

▲ 실상사에서 바라본 산내마을 모습, 실상사는 1998년 IMF 경제위기때 직장을 잃은 이들을 대상으로 귀농학교를 열고 사찰 소유의 토지를 제공해 자립을 도왔다.

3. 젊은 레시피

청춘식당 ‘마지’는 그들의 독창적인 맛을 내는 음식을 준비하기로 했다. 파스타와 샐러드가 주종이다. 5명은 식당 경험의 전혀 없는 ‘왕초보’였다. 지난 6개월 동안 수백 번 메뉴 개발을 시도했다. 매번 요리할 때마다 재료의 무게를 재고, 나물을 물에 불리는 시간도 정확하게 맞춘다. 커뮤니티 밥집으로 시작한 만큼 식자재도 산내 마을에서 구입하면서 마을 사람들과의 관계를 만들고 있다. 음식을 매개로 마을 주민들과 소통하고 교류하며 함께 살아가는 길을 모색하겠다는 것이다.

▲ 하루 평균 30명 정도의 손님을 받은 게 목표라고 말한다. 그러나 손님이 거의 없는 날도 있다. 지난달 첫 월급을 받았다고 하는데 40만 원에서 60만 원이었다.

▲ 하루 평균 30명 정도의 손님을 받은 게 목표라고 말한다. 그러나 손님이 거의 없는 날도 있다. 지난달 첫 월급을 받았다고 하는데 40만 원에서 60만 원이었다.

청춘들이 자립할 수 있는 기회를 스스로 만들기 위해 시작한 마지 프로젝트. 손님들을 기다리는 시간마저 이들에게는 즐겁다. 이들의 목표는 ‘적당히 벌어 아주 잘살기’. 하지만 아직 갈 길이 멀다. 시골에 뿌리를 내리겠다는 이들의 도전은 과연 성공할 수 있을까? <뉴스타파 목격자들>이 지켜봤다.


취재작가 : 박은현
글 구성 : 정재홍
연출 : 김한구

월, 2015/09/21-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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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쿱생협 농업후계자와 선배농가와의 대화

-‘선배들의 농업기술을 전수 받자

 

2015년 한해가 저무는 마지막 길에 구례자연드림파크에서 농업후계자들은

그동안 배운 수업과 직접 농사를 지으면서 어려웠던 문제점을 선배농가와의 대화를 통해서 좀 더 기술역량을

이끌어 내고자 추위도 아랑곳 하지 않고 한 사람 한 사람 모두 구례로 한자리에 모였다.

 

 올 한해 진행된, 후계자 교육에 대한 평가서를 작성하고 있다.​​

 

()아이쿱 생산자회 양태석류덕교 주임의 사회로 선배와의 대화가 시작되었다.

 

그동안 노고에 대한 조성규 생산자회 회장의 인사말도 따뜻하게 들어 보았다.

"아이쿱 생협 생산자회 처럼 후계자 교육을 특별히 중요하고 가치 있게 교육을 한 곳은 없을 것이다.

모든 기술과 경영 등을 숨김없이 드렸고 마지막에 도달했다교육을 통해서 듣고 본 것을 가져가는 것은 후계자의 몫이다.노력의 여하에 딸려있고 삶의 변화와 가치가 있을 것이다끝까지 분발하고 실천해 주면 좋겠다.”

라며 선배로서 격려의 말을 아끼지 않았다.

 

선배농가와의 대화끝없는 어려움을 풀어라!

 

간담회는 현재 농업을 하고 있는 팀과 귀농을 준비하는 팀으로 나누었다.

 

농업인팀은 김근호 기술위원, 김병호기술위원강병택장영서전정숙채희정주우희정연갑 교육생이 함께했다.

 

현재 농사를 짓고 있는 주우희 교육생이 먼저 말문을 열었다.

블루베리농사를 선택했는데 쓰레기가 적고, 몸에도 좋고 우선 땅 구입비용이 저렴하게 든다.

그동안 기술센터에서 친환경교육도 받은 경험도 있다아직은 초보단계라서 기술적인 면은 잘 몰라서 뭘 물어봐야 할지모르는 경우가 있다아이쿱에서의 후계자교육은 눈으로 직접 보고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며 소감을 전달했습니다.

 

강병택 교육생은 농사를 지으면서 힘든 시기도 있었을 텐데 고비를 어떻게 헤쳐 나왔는지 궁금해 했다.

김근호 기술위원이 농사는 평가를 받아 봐야 하고 이것은 돈으로 살 수 없는 재산이다.

몇 년을 키워 지역에서 높은 가격을 받아도 우물 안 개구리이고, 다른 농업인보다 가격책정을 적게 받았을 때 인정할 줄도 알아야 한다가격을 못 받았지고민해야 하고 세부적으로 결과에 대한 파악을 해야 한다.

 

 

아무리 조건이 좋다 해도 많이 알고 있다 해도 노력하는 사람을 못 따라가고 즐기는 사람을 못 따라가는데,

 이것은 땅 토심에 있다는 것이다.”

 

농업에 입문해서 30년 했다. 10년 배우고 10년 경험하고 10년은 결정이다.

장기적인 프로젝트의 실천이 있어야하고 본인만의 농업 목표가 설정되어 있어야 한다.“며 자리한 교육생 모두의 감동을 자아냈다역시 그 분야의 일인자는 괜히 일인자가 아닌 가 보다.

 

김병호 기술위원장도 의견을 보태주었다..

돈을 벌려면 내 주위에서 많이 하는 것이 쉽기도 하다앞서 가려면 5년 정도 어려움을 겪을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하나

 어려움은 따르게 마련이다.

특히 어떤 길을 갈 것인가는 각자의 몫이고 본인과 잘 맞는 작물선택하고 조금씩 준비를 해야 한다.

시장에 낼 수 있는 것을 선택하고 나머지를 조금 다른 것으로 시도해 봐야 한다.“며 굳어있는

교육생들의 마음을 살며시 풀어준다.

김근호 기술위원이 의성의 특산물을 꼽아 본다.

한우자두포도마늘등의 공통점이 무엇인가를 알아보자며 운을 먼저 던졌다.

지속성을 지켜봐야 한다. ph가 높은 곳에서는 겉늙던지 안 된다는 것이 ph가 중요하다는 것이다그 다음이 거름이다그래서 퇴비를 만드는 것이고 왜 퇴비를 만들려고 하는지를 잘 봐야 한다남들이 좋은 퇴비를 준다고 할 때 혈안이 되지 말고 잘 알고 사용하면 좋겠다.“며 조언을 아끼지 않는다.

 

 

김병호 기술위원은 퇴비의 목적은 땅이 먹으라고 주는 것이고 통기성이 되도록 하는 것이다.

시중에서는 우리가 말하는 퇴비를 사고 팔 수 없다비료법이 있는데 법을 만들 때는 농업을 사랑하는 사람이

만들어야한다며 농업에 대한 애정을 나타내었다.

 

전정숙 교육생은 현재 농사를 짓고 있는 남편 이영훈씨와 함께 참석을 했다.

초롱초롱한 눈망울로 기술위원들의 말들을 하나도 놓치지 않고 잘 따라간다.

초기 농업을 하는 사람으로서 경영에 있어서 투자를 과감하게 하는 것이 좋은지 안정적으로 가는 것이 좋은지 궁금하다.”는 질문을 던진다.

 

 

김병호 기술위원이 산과 들. 지천에 늘려 있는 게 퇴비재료다왜 사려고 하는지~~

우드칩(농업에 사용하는 나무 조각만 아니라 산야초가 더 좋고 땅과 친해진다.

우드칩은 땅과 친해지기 위해서 시간이 필요하다.“며 선택할 수 있는 대안을 제시해 주었다.

 

 

정찬율 국장 또한 눈을 가지고 보면 주위에 늘려 있다비싼 돈을 주고 우드칩을 살 것인가마음과 욕심이 맞게 올라가고 있는지를 봐야하고 여유자금을 생각한다면 가용할 수 있는 것에서 시야를 살펴봐야 한다.”며 도움의 말을 전했다.

 

작년에 귀농을 했고 아버지의 농사를 바탕으로 경험을 하고 있는 정연갑 교육생도 자신만의 소감을 나타내었다.

병충해도 많았는데 배추도 잘되었고 생협에 출하되는 것이 안정적이어서 좋았다올해 수박을 해 보았는데 농사꾼은 귀가 얇은 것 같다.“며 말해 모두가 한바탕 웃음을 터트리게 했다.

다른 작물이 좋다고 하면 주관이 없어지고 다른 것을 해보려고 하는 경향도 있고 의존도 하는 것 같다.

과정에서 잘못된 정보를 전달받아서 수박이 터지게 되었다정확한 정보전달이 필요하다.“며 터진 수박사건을 교육생들에게 생생하게 전달했습니다.

 

 

채희정 교육생도 괴산 청천에서 800평에 올해 인삼 수확를 했다.

땅에서 농사에 사용하는 자재 들이 나왔다고 합니다그래서 30%만 수확을 했다고 하는데요.

지붕에 씌우는 망들과 차광 망들이 땅속에 들어 있었다고 하네요.

앞으로 유기인삼재배를 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혀 교육생들로부터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

현재 괴산에서 인삼재배를 배우고 있으니 기대를 해 볼만 합니다.

 

귀농을 준비하는 팀은 장현기 기술위원, 정일성 기술위원, 이상호,김동범, 김관희, 홍준호, 김정욱교육생이 함께 했다.

 

"왜 농사를 선택하게 되었는지..?"

아이쿱의 인증센터 직원이었던 이상호 교육생은, 생산자들의 산지 관리를 10년 동안 해 오면서 농가와 농엽 현장을 봐왔다.그들이 아이쿱과 상생해 나가는 모습을 보면서  귀농의 꿈을 구체화 시켰다 말한다. 

"귀농의 결심은 올해 초에 했다. 현재 인증센터에 사직서를 제출한 상태이다. 그러나 지금도 고민이 된다. 왜 귀농을 하는지? 왜 농사를 지으려는지? 현장에서 시작하면서 고민이 되는 부분을 해결도 해 보고자 한다"

 

 

어린이집을 운영하던 김정욱 교육생은  어떻게 출발해야 할지 계속 고민을 해오다가 

결단의 마음이 없이는 어렵겠다 싶어, 일단 생산자회 후계자 교육을 받기 시작했다.

그런데 교육을 받고 나니 더 두려움이 생기더라고 소회를 전한다.

"조합원으로 아이쿱 생협을 이용하다보니 믿음이 있었기에, 생산자회의 후계자 교육을 선택했다.

그러나 농촌의 정서에 맞춰 잘  살아남을수 있을지 고민이 된다."

 

김동범교육생은 취업이 잘 안되는 요즘 현실이기에  농대를 가서 복숭아 농사를 지어보겠다 결심했다.

집에서 후원은 받지만 농사를 배워보니 막연하고 어렵다 말한다.

 

역시 농대 출신인 김관희 교육생은 농사를 지으려는 청년들이 적음을 보고, 이분야야 말로 블루 오션이 될수 있겠다는 싶은 생각과 자연친화적인 자신의 성격을 감안하여 농사를 선택했다.

"현재 밭에 두릅을 심었다. 3월에는 더덕을 뿌릴 예정이다. 임업의 경우에는 전업이 없고 겸업이 많다.

임산물도 가능성이 있겠다 싶어 도전중이다."

 

젊은 청년농부들의  목소리에서 패기가 풍겨왔다.

 

사회운동을 주로 해 온 홍준호 교육생은 아내가 귀농을 원해왔다.

후계자 교육을 받아보니 농사라는것이  경영의 개념이 컸다고 말한다.

"산업으로서 농업은 경영적인 부분에 비전을 가져야 할것이다."​​

 

 

-나에게 이 직업이 맞는것일까? 확신을 갖기가 어렵다.

귀농을 준비하는 교육생들에게 가장 어렵고 크게 다가오는 문제를 나누었다.

 

망설임과 갈등속에 있는 교육생들에게

장현기 기술위원은 관심있는 것을 실천하고 싶어 잠을 못 이루었던 자신의 과거를 들려주었다.

농대 목장을 구경하고, 전정에 관련된 책을 읽으면 전정을 하고 싶어 설레여 하던 풋풋했던 추억을 들려주었다.

"행복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하라. 자신이 농촌에서 사는것이 즐거운지 진지하게 생각해 보라농사기술은 그 다음이다"

 

정일성 기술위원은 귀촌보다 귀농은 막연함이 크다.

 "이 막연함을 줄여 나가는것이 중요하다."불안감과 막연함은 정확히 모르는것에서 시작된다.

"품목을 결정하면 경영의 규모가 결정되고 그러면 가격도 결정되는것이다.

그리고 잘 만드는것이 잘 파는 기술이다. 좋게 잘 만들어 놓으면 판매자들은 찾아온다"고 얘기한다.

 

 

자신감을 불끈 쥐고 용기로 나아가라

 

잠시 쉬어가는 시간도 가지고 2부는 조별간담회를 통해서 얻게 된 소감발표를 진행되었다.

 

1팀의 장영서 교육생이 스스로 선택한 삶에 대해서 선배들과 얘기를 나누었다미래에 다가올 어려움에 대한 이야기힘든 부분을 어떻게 이겨냈는지에 대해서 먼저 농사를 지은 선배로부터 듣게 되어 뭉클했다농사에 있어서 이런 교육을 받고 출발하게 되어서 도움이 되었다.”고 소감을 발표했다

2팀의 귀농 준비 중인 김관희 교육생은 농사에 대해서 비젼을 봤고 행복한 삶,

귀농의 꿈을 꾸었고 두려움은 규모화에 대한 부담감판매에 대한 고민이 있었다며 말문을 열었다.

열정이 있으면 두려움은 상쇄되고 어떤 작물을 할 것인가에 대한 확신성이 있으면 두려움을 이겨낼 수 있다.”며 선배로부터 들은 조언을 조목 조목 전했다.

이어서 함께한 기술위원들의 격려가 이어졌다.

김병호 기술위원이 계절 중에 겨울을 좋아하는데 꿈과 계획을 세울 수 있어서 겨울을 좋아한다.

관심열정이 중요하고 농업은 공부를 해야 한다주위의 조언도 잊지 말고 치밀한 계획을 잘 세우고 신중하게 하면 좋겠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김근호 기술위원도 농사 시작 후 과수나무 이파리가 다 떨어져 동네에 창피했다.

나무들을 죽이는구나 하고 무섭고미안했고 섬뜩했다그러나 50%이상 살아남았다며 젊음이 있으니 망설이지 말고 두려워하지 말기를 바란다.“며 교육생들에게 희망의 말을 전달했다.

 

정일성 기술위원은 불확실하고 두려운 부분은 농사를 짓는 사람 모두 마찬가지다.

공부를 잘 준비하고 공부되는 만큼 두려움이 자신감으로 변화되고 용기되어 나갈 수 있을 것이다.“며 확신의 말로 교육생들에게 용기를 주었다.

 

5월부터 교육을 시작하여 기초교육현장견학농가방문실습 등으로 이어진 교육을 마무리하고 농사의 궁금증을 선배농가와의 대화를 마지막으로 후계자교육은 마무리 되었습니다.

교육생들의 얼굴에는 두려움과 어려움이 있지만 새로운 삶에 대한 도전과 희망을 만들어 낼 수 있을 겁니다.

생산자회에서 처음으로 진행한 후계자교육이 농업에 대한 발전과 미래 인재를 키우는 첫발걸음에 깊은 감동이 엿보였습니다이 뿌리가 한국농업과 젊은 인재들에게 희망과 꿈으로 자리할 것입니다.

 


글_ 아이쿱 시민기자 엄지영(부산해운대 아이쿱), 김현숙(사천아이쿱)
 

사진 _아이쿱 시민기자 엄지영(부산해운대 아이쿱), 김현숙(사천아이쿱) 

월, 2016/01/04-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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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살림중부권협의회(6개 회원생협, 7개 생산자연합회) 산하 교육위원회는

올해부터 한살림 생산자와 살림꾼 양성을 위한 한살림 청년학교를 운영합니다.

1박 2일 주말학교를 열기에 앞서

청년들이 학교에 바라는 목소리를 직접 듣고 나누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관심있게 봐주시고 참여해주세요~

일시 : 4월 21일 (목) 오후 2시~4시

장소 : 생명문화공간 교육장 (대전 서구 월평동 285-1번지, 5층)

대상 : 만 17세~ 만 29세

한살림천안아산_청년학교

한살림천안아산 홈페이지
화, 2016/04/19-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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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홍성군 장곡면에 있는 ‘젊은협업농장’. 기반이 없는 도시 청년이 농촌을 배울 수 있는 정거장 같은 곳이다. 이 농장에서 청년들은 주로 쌈 채소를 재배하면서 고된 일 속에서 삶의 여러 의미를 찾아가는 경험을 하고 있다고 말한다. 농장은 지난 2011년 비닐하우스 1개 동으로 시작했지만, 2년이 지난 후에는 8개 동으로 재배 면적이 열 배 가까이 늘어났다.

▲ 쌈 채소를 수확하는 모습

▲ 쌈 채소를 수확하는 모습

땅도, 돈도, 연고도 없는 상황에 농사를 짓겠다고 농촌으로 내려온 청년들. 그들은 무엇을 수확할 수 있을까. 뉴스타파 <목격자들>이 젊은협업농장의 청년 농부들을 만났다.

금, 2016/09/1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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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배너_자급자족공동체

 

[눈비산마을 자급자족 공동체 실습 희망자 모집 안내]

 

재단법인 눈비산마을(전국귀농운동본부 귀농연수원)에서

자급자족 공동체(옛날농사, 텃밭농사) 실습 희망자를 모집합니다.

눈비산마을은 눈과 비를 만드는 산이란 이름의 설우산(雪雨山, 546m) 자락 물탕골에 자리잡은 곳입니다.

1968년 설립된 눈비산마을은 자연생태계에 어울리는 농업을 실천하고

도시와 농촌의 공동체적 나눔으로 살기 좋은 농촌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햇빛과 바람이 잘 통하는 닭장에 짚과 풀·왕겨를 깔고 유정란을 생산하는 한살림의 대표 생산지이기도 합니다.

 

자본주의 체계와 도회적인 생활 방식 속에서 ‘지속 가능하고 인간적인 삶’을 누리는 것에 대해 고민하신다면,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1. 눈비산마을 자급자족 공동체 실습 

스스로 지어 먹고 사는 삶을 꿈꾸는 사람들이 옛날농사와 현대 적정 기술을 배워

의․식․주생활의 자급자족을, 할 수 있는 만큼 할 수 있도록 몸과 마음을 준비해 가는 과정

 

2. 실습․ 수련 내용

1) 농사 : 될 수 있는 대로 기계와 구입 농자재를 덜 쓰는 농사 /

옛날 농사기술과 적정기술 결합 / 전통 가공 기술 활용

2) 산지이용 : 유실수, 산나물, 약초, 버섯

3) 길쌈 : 목화, 삼, 모시, 누에고치 재배/

실, 베 옷감 만들기 / 우선 외부 견학

4) 집짓기 : 외부 실습 / 2년차부터 직접 지어 보기

5) 밥 짓기 / 장, 김치 담고 술 빚는 실습

6) 심신 수련(아침, 밤 / 명상, 국선도, 태극권 등)

7) 대화 : 앞서 해 본 이들과 이야기(작목별, 분야별 전문가 안내, 지도 등)

 

3. 일정

2017년 2월~11월

– 매월 1~2회 / 각 회 2일간 / 12월 평가모임 / 형편이 되시는 분은 상의하여 더 자주 할 수도 있음

 

4. 장소

눈비산마을 / 가까운 유기농 농가 /경우에 따라 다른 지역의 유기농 공동체 / 전통 길쌈농가 / 전시관 / 집 짓는 현장

 

5. 참가비

30만원(연간 실습비)

 

6. 신청방법

희망자는 자기소개, 참가이유, 앞으로 계획, 연락처 등을 자세히 적어 1월 15일까지

E-mail로 보내주시면 눈비산마을에서 직접 만나 상의할 계획을 알려 드리겠습니다.

– E-mail : [email protected]

 

눈비산마을

– 전화 : 043-832-8063

– 주소 : 우)367-920 충북 괴산군 소수면 소수로 3길 52-13(입암리 570번지) 눈비산마을

 

눈비산마을 자급자족 공동체 실습 현장 엿보기

 

감자수확

감자를 수확해요

땅콩 속에 뭘까

땅콩 속에 뭘까

벼는 영글어 고개를 숙이니 (2)

벼는 영글어 고개를 숙이니

손모내기

아이도 함께하는 모내기 현장

수동탈곡기

수확한 벼를 직접 탈곡하기

옥수수 북주다

옥수수 북주기(흙을 긁어 올려 식물의 뿌리를 덮어주는 것)

이게 수수야

이게 수수야?

참은 맛있다

열심히 일하고 먹는 참은 맛있다

 

 

목, 2016/12/22-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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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한살림귀농학교 유기농업 기초과정 모집]

 

여주 한살림귀농학교에서 유기농업 기초과정 수강생을 모집합니다.

 

 

교육명 여주 한살림귀농학교 유기농업 기초과정
교육 내용 먹을거리와 농업, 귀농과 협동운동,농업·농촌, 유기농업이란?,귀농과 귀촌 그리고 생태적 삶, 흙의 과학과 시비기술,지역순환농업 실천사례,

농업부산물을 이용한 퇴비만들기,

귀농인 마을정착, GMO와 토종종자,

농촌지역공동체 이해와 갈등예방,

친환경 밭작물 재배 이해 및 실습,

유기농업 법규와 인증신청절차,

유기농의 역사와 철학,

귀농농부의 삶과 멋, 귀농계획수립,

지역순환 농업실천사례 탐방

대상 귀농 희망인 (정원 20명)
장소 여주시 가남읍 금당리길 1-111(한살림농장 교육장 및 실습장)
접수 기간 2017년 3월 1일 ~ 3월 17일
접수 방법 e-mail 접수 : [email protected]
우편 접수 : (12660)경기도 여주시 가남읍 금당1길 9
제출 서류 입학원서, 교육이력관리동의서,과제수행 (귀농이유 10가지, 걸림돌과 해결방법 10가지)
선발 - 1차 : 서류 심사 (3월 17일)- 2차 : 전화 면접 (3월 20일〜 3월 22일)
합격통보 2017년 3월 23일 (개별 연락)
최종합격 2017년 3월 31일까지 교육참가비 입금 완료 시
오리엔테이션 4월 1일 (토) 여주시 가남읍 금당리길 1-111(한살림농장)
교육기간 4월 8일(토) ~ 6월 4일(일) (주말 당일 8회 / 1박2일 견학 1회)
교육시간 총 54시간
운영방법 오리엔테이션, 강의, 모둠토론, 농사실습, 견학
수료조건 평가 점수 합계 80점 이상인 경우 수료인정

평가기준 출석 과제 온라인교육 합계(%)
80% 10% 10% 100%
교육참가비 1인당 13만5천원* 기초생활수급자 100% 면제, 차상위계층 50% 경감* 1978년 1월1일 이후 출생자 50% 경감* 부부 참가 시 동반 1인 50% 경감
주관기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교육기관 농업회사법인 한살림주식회사
협력기관 한살림연합, 한살림생산자연합회,여주친환경농업인연합회,한살림경기동부생활협동조합
특전 정부 귀농귀촌 정책자금 지원자격 요건 중귀농교육 54시간 인정농촌지역 일자리 알선
교육문의 농업회사법인 한살림주식회사(031-881-2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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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살림주식회사-포스터(A3)-최종

 

 

수, 2017/03/08-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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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살림 소식지 579호 중 [생산지 탐방]

 

생산을 넘어 문화를
일구는 사람들
한살림 쌀·잡곡

 

한살림연합 농산물위원회
경북 문경 희양산공동체

 

 

6월 20일 한살림연합 농산물위원회는 경북 문경시 가은읍에 자리한 희양산공동체를 찾았습니다. 거대한 바위처럼 보이는 희양산의 생김새가 가장 먼저 눈에 들어왔습니다. 희양산은 기암괴석을 휘감아 돌며 흐르는 크고 작은 폭포와 소(沼)가 이뤄낸다는 계곡이 절경이라고 들었지만 긴 가뭄을 겪고 있는 골짜기는 폐부를 도둑맞은 듯 물소리가 끊어진 채 고요하기만 하였습니다.
희양산공동체는 우렁쌀, 고추, 들깨, 잡곡 등을 주로 생산하고 있습니다. 2001년 “누가 먹는지 알고 짓는 농사, 누가 짓는지 알고 먹는 밥상”이라는 구호 아래 지역민과 귀농인 12농가로 시작된 공동체입니다. 방문해서 특히 인상 깊었던 것은 그 흔한 비닐하우스 한 동 없이 노지 재배와 제철 농사만 고집하며 다품종 소량 생산으로 꾸려가는 소농이라는 점이었습니다. 특정 작물의 대량 생산, 산업형 단작이 가져올 수 있는 폐해를 경계하고 가족농, 가까운먹을거리 경작, 꾸러미 농사를 고집하는 모습에서 한살림 생산자로서의 패기와 신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한편으로는 그로 인해 내 땅에 농사
를 짓는 사람은 거의 없고 남의 땅을 빌어 경작하는 상황과 연소득이 기백만 원에 그친다는 현실도 농담 반 진담 반 들려주셨습니다. 말씀을 듣고 나니 좋은 먹을거리를 공급받는다고 마냥 기뻐할 수만은 없다는 생각도 같이 하게 되었습니다.
희양산공동체 생산자들은 ‘어울려짓기’라는 모임에 참여해 농사를 노동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어울림을 위한 계기로 확장해 나가는 일도 함께 하고 있다고 합니다. 어울려짓기에서는 회원들이 함께 다랑논을 얻어 모를 낸 뒤 수확한 쌀은 70kg씩 나눠 갖고 나머지 쌀은 사회적 연대를 통해 필요한 곳에 달마다 80kg을 나눠주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다랑논은 산골짜기의 비탈진 곳에 좁고 길게 층층으로 되어 있는 논을 말합니다. 기계가 들어가기 어려워서 사람의 품이 더 드는 땅이지만 좋은 뜻 하나가 더 보태어진 일이기에 생산자님들 모두 수고를 아끼지 않게 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어울려짓기에서 한 가지 더 재미있는 점은 수확물을 나눌 때 농지를 소유한 구성원은 쌀을 받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각자가 생활에 고민을 안고 있지만 그 가운데서도 이웃을 배려하는 마음을 잊지 않는 마음 씀씀이가 보기 좋았습니다.
비는 오지 않아도 수익이 많지 않아도 생산자님들은 웃고 있었습니다. 체념이나 달관에서 오는 웃음이 아니라 자연의 일부로서 순응하고 기다리는 마음을 읽을 수 있는 웃음이었습니다. 생명에 대한, 자연에 대한, 사회에 대한 생산자님들의 숭고한 노력이 앞으로 더 많은 사람들에게 전달될 수 있으면 합니다.

 

노승걸 한살림성남용인 농산물위원장

 

 

경북 문경 희양산공동체 생산자님께 물었습니다

 

농사를 지으면서 특별히 어려운 점이 있나요?
농지들이 주로 산지에 위치하고 있어 땅이 고르지 않고 짐승 피해가 많은 편입니다. 또 농사 규모도 다른 공동체에 견주어 작은 편입니다. 여러 어려움이 있기는 하지만 볍씨 파종, 모내기 등 많은 재배 과정을 공동 작업으로 이루어가면서 생산에만 집중하는 것이 아니라 공동체 문화를 구현할 수 있도록 힘쓰고 있습니다.

 
가뭄 때문에 걱정이 많겠습니다

저희 공동체는 우렁이농법으로 지은 쌀이 주요 작물입니다. 제초제로 피를 제거하는 대신 우렁이가 논을 헤엄치며 피를 먹어 없애 모가 튼튼히 자랄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우렁이는 물이 없는 곳에 가지 않아요. 긴 가뭄으로 논이 말라 피가 그대로 자라고 있어 사람 손으로 피를 뽑아야 해서 걱정이기는 합니다.

 

화, 2017/07/11-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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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3기 여주한살림 귀농학교 교육생 모집

 

○ 과정명 : 3기 한살림 유기농업과정

 

○ 교육목적 :  한살림 농부의 교육 및 육성을 목적으로 귀농을 희망하고 준비하는 분들에게 필요한 사전 지식 및 현장 중심 교육으로 농촌지역 조기적응 지원

 

○ 교육내용

행복한 귀농과 귀농모델

유기농 감자 재배의 이론 및 실습

유기농 벼 재배의 이해 및 귀농생활

유기농사과 재배의 이해

친환경 축산을 활용한 귀농전략

정부 귀농지원정책소개

친환경 농업을 위한 병충해 방제 이론

귀농에 필요한 농기구 소개 및 활용법

예초기, 관리기, 트랙터를 이용한 밭관리 실습

지역농업실천사례 및 유기농업실천사례와 귀농지 탐방

유기농 블루베리,아로니아 재배이해, 유기농 배 재배이해

친환경 농산물을 이용한 가공품,한살림생산공동체 소개

귀농인문학,농부에게 필요한 적정기술

GMO바로알기, 토종종자의 이해 및 재배

지속가능한 농사,귀농을 꿈꾸는 이에게

귀농계획서 작성 및 발표

 

○ 접수방법 : 신청서 접수 : ’18년 4월 2일까지

신청서 다운받기

 

○ 선발인원 : 20명

 

○ 선발일정 :

1차 : 서류 심사 (4월 2일)

2차 : 전화 면접 (4월 2일〜 4월 3일)

 

○ 교육비 :

– 개인부담금액 : 130,000원

– 교육비 납부 : (4월 5일 까지 / 합격자에 한함 / 기간준수)

 

○ 교육기간 : 4월 7일(토) ~ 6월 30일(토) 주말 당일 10회 1박2일 견학 1회

 

○ 수료조건 :  평가 점수 합계 80점 이상인 경우 수료인정

평가기준 출석 과제 온라인교육 합계(%)
80% 10% 10% 100%

 

○ 기타 문의 :

– 교육 및 접수 관련 문의 (전화 : 031-881-2834, 010-8879-7067 이메일 : [email protected])

– 접수처 : 이메일 : [email protected] 팩스 : 031-881-2834

 

○ 세부사항 : 입학지원서류 및 세부교육일정/ 한살림생산자연합회 홈페이지 http://farm.hansalim.or.kr/wp/ 공지사항 참조

월, 2018/03/12-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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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104_청년참여연대토론회_지속가능한청년운동무엇이필요한가_(1)

 

안녕하세요. 참여연대 부설기관인 참여사회연구소와 청년참여연대에서 아래와 같이 토론회를 실시합니다. 여러분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청년참여연대 토론회] "지속가능한 청년운동, 무엇이 필요한가?"

 

* 제목 : [청년참여연대 토론회] 지속가능한 청년운동, 무엇이 필요한가?
* 시간 : 2015년 11월 4일(수) 오후 7~9시 
* 장소 : 서울NPO지원센터 1층 대강당 '품다'(서울 중구 부림빌딩)
* 사회 : 박정은 참여연대 협동사무처장
* 기조강연 : 김동춘 성공회대 교수
* 발제 : 강준원 청년참여연대 운영위원장 "지속가능한 청년주체형성. 참여 가능한 구조로부터 나온다"
* 토론 : 송효원 서울 청년정책네트워크 사무국장, 정남진 민달팽이유니온 사무국장, 정준영 청년유니온 정책국장
* 주최 : 참여연대 부설 참여사회연구소, 청년참여연대

* 신청https://goo.gl/3GynaS

금, 2015/10/30-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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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104_청년참여연대토론회_지속가능한청년운동무엇이필요한가_(1)

 

* 일시: 2015년 11월 4일(수) 오후 7~9시 
* 장소: 서울NPO지원센터 1층 대강당 '품다'(서울 중구 부림빌딩)
* 사회: 박정은 참여연대 협동사무처장
* 기조강연: 김동춘 성공회대 교수
* 발제: 강준원 청년참여연대 운영위원장 "지속가능한 청년주체형성. 참여 가능한 구조로부터 나온다"
* 토론: 송효원 서울 청년정책네트워크 사무국장, 정남진 민달팽이유니온 사무국장, 정준영 청년유니온 정책국장
* 주최: 참여연대 부설 참여사회연구소, 청년참여연대

 

금, 2015/11/06-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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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가 복잡 다양해질수록 많은 분야와 영역에서 강조되는 거버넌스(협치)! 과연 무엇일까요? 거버넌스는, 정부, 지자체, 기업, 국민, 시민단체 등 사회구성원 모두가 참여해요.
화, 2016/05/10-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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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버넌스(협치)는 1990년대에 한국에 소개된 이후, 그동안 많은 시행착오를 거듭하며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대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다양한 의미를 내포하고 있지만, 일반적으로 거버넌스는 정부와 민간부문 간 협력을 의미하는 것으로 정부가 조직되고 일하는 방식의 새로운 변화를 지칭한다. 진정한 거버넌스는 정부-시민사회-시장 간의 경계변화와 수평적 파트너십을 통한 새로운 협력(협치)형태를 의미하는 것이다.

거버넌스가 우리 사회에서 만병통치약처럼 인기를 끌게 된 원인은 공공의 비효율성과 부패 등 정부실패와 함께 사회적 양극화, 불공정 등 시장실패로 인한 부작용이 심화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더하여 거버넌스를 전제로 작동할 수밖에 없는 지속가능한 발전에 대한 국·내외의 압력과 함께, 인구절벽과 재정절벽 등 각종 사회정책적인 문제를 더는 공공부문 혼자서 해결할 방법도 없을 뿐만 아니라 재정 측면에서도 해결 자체가 불가능한 상황에 내몰렸기 때문일 것이다.

민선 5기부터는 일부 지방자치단체를 중심으로 ‘혁신’과 ‘참여’ 그리고 ‘거버넌스’를 중요 정책으로 내세우고 있다. 다양한 분야에서 거버넌스가 추진되고 있는 상황은 바람직한 정책 방향이라고 할 수 있다. 특히 마을공동체, 사회적경제, 공유경제, 복지전달체계, 주민자치, 참여예산제 등 공공서비스 분야를 중심으로 의사결정구조와 집행과정에 초점을 맞추어 새로운 주체를 형성하고, 실행을 위한 중간지원 조직과 회의체를 신설하여 다양한 주체를 양성하는 것이 주된 사업이다.

그러나 일부에서는 ‘위장된 거버넌스’ 또는 ‘사이비 거버넌스’라는 냉혹한 비판에 직면해 있는 상황도 부인할 수 없다. 민간은 민간대로 불만이 커지고 있고, 공무원은 공무원대로 많은 노력과 공을 들였음에도 불구하고 의미 있는 변화를 찾지 못한 채 피로감만 호소하는 형국이다. 이와 같은 평가가 나타난 근본적인 원인은 거버넌스를 주요 정책으로 내세운 자치단체장이나 이를 추진하는 공무원들이 거버넌스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상태에서 구체적이고 세밀한 준비를 소홀히 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거버넌스 추진에 대한 평가 기준은 무엇으로 측정해야 하고, 훌륭한 거버넌스는 어떤 요소를 갖추고 있어야 하는가에 대해 살펴보는 것이 해결의 실마리가 될 것이다. 진전된 민관협력 거버넌스에 대한 평가를 위한 다양한 기준이 있겠지만 필자는 다음과 같은 기준을 제시하고 싶다.

첫째, 공무원이 아닌 정부 이외 행위자의 역할과 파트너십의 수준을 지적하고 싶다. 거버넌스는 단순한 들러리 형식의 회의체 참여가 아니라 파트너십을 의미하는 것으로, 행정의 기획・실행・평가단계 등 모든 과정에서 권한과 책임을 공유하고 있는지가 중요한 평가 기준인 것이다.

둘째, 일회성 이벤트가 아닌 지속가능하고 부서 칸막이를 뛰어넘는 통합적이고 전략적인 거버넌스 이행목표와 구체적인 실행 추진체계를 갖추었는가를 살펴봐야 한다.

셋째, 소수단체가 대표성을 독점하고 진영논리에 몰입한 결과 나타날 수 있는 정치 과잉 현상을 해소할 수 있는 다양하고 새로운 주체가 얼마나 나타났고, 관계망 형성이 어느 정도로 진전되었는가를 측정할 수 있어야 한다.

마지막으로 투명성과 개방성을 가늠할 수 있는 공유의 정도와 효율적인 거버넌스 추진을 위해 민간과 공무원에 대한 교육이 체계적이고 다양하게 이뤄지고 있는가를 살펴보아야 한다.

우리나라의 거버넌스 역량, 즉 사회적 자본이 비약한 상황에서 거버넌스 추진은 결코 쉬운 과제가 아니다. 또한 거버넌스는 종착지가 없다. 끊임없이 진행하는 것이다. 별다른 대안이 보이는 것도 아니다. 그렇다면 늦었지만 가야 할 길이니 다시 심기일전해서 기본부터 점검하며 한 걸음 한 걸음씩 걸음을 옮겨야 할 것이다.

공무원들은 거버넌스를 ‘결정은 시민이 하고 책임은 공무원이 지는 것’이라고 인식하고 있다. 시민들은 반대로 단순한 의견제시와 자문을 넘어 결정과 실행까지 함께 하는 것이라는 전혀 다른 인식을 하고 있다.

일반 시민과 시민단체는 대부분 공공정책에 능통하기 어렵고 행정 내부의 제도와 관행에 대해 잘 알지 못하기 때문에, 일차적으로 시민들에게 책임지는 경험을 제공하고 성장하도록 돕는 것도 행정의 몫이 되고 있다. 행정이 선제적 또는 선도적으로 거버넌스를 일방적으로 진행할 경우 민의 입장에서는 불편을 느끼게 되고, 거버넌스의 본질이 왜곡될 우려가 크다. 시민들은 참여하고 결정하면서 정책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책임감을 내면화해 가며 국민에서 ‘시민’으로 진화할 수 있다.

정부가 함께하는 시민사회를 이해하지 못하고, 시민사회는 정부가 처해있는 상황과 그 내부의 구조를 이해하지 못하게 되면 서로 적대관계에 놓일 수밖에 없다.

결론적으로 민관 거버넌스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서로를 이해하는 ‘공감능력 (ability of empathy)’이며, 이를 위해 끊임없이 소통해야 한다. 거버넌스는 다양한 자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훌륭한 도구인 동시에 창의적인 디자인이다. 다시 한 번 거버넌스 본질에 대한 성찰이 필요한 시기이다.

글 : 송창석 | 거버넌스센터 교육원장

월, 2016/05/09-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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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개

지역혁신을 통해 희망을 만들어가는 목민관클럽은 지방자치의 길잡이 <목민광장>을 발간하고 있다. <제10호 목민광장>에서는 지방분권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짚어보는 기획 기사를 포함하여 다양한 주제로 우수한 정책을 학습했던 목민관클럽 정기포럼, 목민관 인터뷰, 전국 목민관클럽 회원 지방자치단체들의 소식을 만나 볼 수 있다.

지방분권은 지방자치 20년이 지난 지금도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는 과제이다. 지방분권에는 분권을 가능하게 하는 행정 구조와 예산 재편이 뒷받침되어야 한다. 자치분권이 확보되지 않을 경우 발생하는 시민들의 불편과 지방정부의 부담을 다시 한 번 재조명하고. 지금까지 지방 분권을 위해 외쳤던 의견들을 모아 20대 국회의원 선거에 나서는 후보들에게 지방분권을 위한 7대 과제를 제안했다.

<목민광장 제10호>는 민선 6기 목민관클럽 12차 정기포럼에서 다룬 청년 정책을 현장에 기반해 구체적으로 들여다보았다.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 사무총장의 기고를 통해 청년 정책을 만드는 지방정부가 해야 할 핵심 역할이 무엇인지 짚어보았고, 청년 정책을 기획하고 추진하고 있는 시군구 별 지방자치단체의 사례도 실었다. 또한 현 지방정부가 내세우고 있는 청년 정책을 바라본 청년 당사자의 목소리도 담았다.

■ 목차

– 발간사
지방분권을 향해 뚜벅뚜벅 걸어갑시다

-기획특집
대한민국 헌법 1조, 대한민국은 지방분권국가이다
20대 국회에 필요한 건 ‘지방분권 강화’
지방분권과 지방자치 강화는 대한민국의 경쟁력
지방분권 7대 과제를 소개합니다

– 포럼주제 톺아보기
레짐 트랜스포메이션
청년의 불안한 현실, 대학과 지역이 서로 품어야 할 때
청년과 함께 만드는 더 큰 수원
일터, 놀이터, 문화터가 함께 하는 청년토피아 완주
청년의 미래를 열다
청년정책, 지역 청년에게 ‘힘’을 주는 과정을 우선해야
청년이라고 다 같은 청년이 아니다

– 목민관 인터뷰
행복한 변화, 살고싶은 당진
사람이 중심 되는, 다함께 행복한 양천
청정바다 수도, 건강의 섬 완도

– 이슈&포럼
10차포럼 민선 지방자치 20년, 혁신을 꿈꾸다
11차포럼 젠트리피케이션을 넘어 지역공동체를 품다
12차포럼 청년과 함께하는 정책, 지역의 미래를 만들다

– 희망제작소 Think and Do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와 지방정부 차원의 지속가능발전 추진 방안
주민참여의 경험이 모여 주민자치를 완성한다
‘아파트 경비직’ 해법, 사회혁신으로 디자인하라
참여하는 청소년이 지역의 미래를 바꾼다

– 목민광장을 읽다
첫 업무, 목민광장과 시작하다

– 목민관클럽 회원 지방자치단체 단신

월, 2016/05/16-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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