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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세계인권도시포럼

수, 2015/05/20- 10:55 익명 (미확인) 에 의해 제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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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5월 15일(금) ~ 18일(월)까지 3박 4일동안 인권도시 광주에서 2015 세계인권도시포럼(주관 : 광주국제교류센터) 행사가 열렸습니다. 2011년 5월 17일 제 1회 세계인권도시포럼에서 채택된 광주인권도시선언문에 명시된 비전을 이행하기 위하여 2011년부터 매년 인권도시 구축에 참여하고 있는 주요 인권분야 관계자와 핵심 이해당사자들이 참여하는 연례 모임으로 올해 다섯 번째를 맞이하는 행사입니다. 광주환경운동연합은 17일(일)에 이 행사의 ‘환경과 인권’ 세션에 참여하였습니다. 이 세션에서는 ‘지속가능한 물, 지속가능한 인권 ‘강 난개발과 인권 문제를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발표 및 토론이 진행되었습니다.

외국에서 초청한 발표자로는 필리핀의 COrdillera Peoples Alliance(CPA) 사무총장 아비게일 비 아논거스와 태국의 International Rivers 활동가 피아폰 디츠, 그리고 조선대학교 환경공학과 이성기교수, 서울대학교 김정욱교수, 서울환경운동연합 사무처장 박창재, 지리산 생명연대 신강 운영위원, 광주과학기술원의 최창규 선임연구원이 발표자, 사회자, 토론자로써 참여해주셨습니다. 그리고 그 밖의 여러 단체 분들, 학생, 시민들이 참여해서 자리를 빛내주었습니다.

첫 번째 기조발표 김정욱 교수의 물과 인권 : 소위 소수의 댐 마피아들에 의해 환경을 비롯하여 다수의 사람들이 피해를 보고 있음.현대산업사회의 물 문제를 인권에 비추어 짚어 보고 지속가능한 물 관리 방안

아비게일 비 아논고스의 개발의 역습 : 대형댐의 준설에 따른 자연의 파괴, 토착민들의 고통

피아폰 디츠의 메콩강과 살윈강의 상황 : 동남아시아 국경들 사이에 위치한 강들을 이용한 수력발전이 환경과 인권에 미치는 영향,  주변국들 간의 갈등

신강 토론자의 지리산 댐을 둘러싼  이야기, 댐을 위한 지리산 댐 건설 :  꼭 댐 건설지역이 지리산이어야 하는가? 궁극적인 목적은 무엇인가? 이러한 목적은 댐 건설에 있어서 적합한가?에 대한 이야기와 우리가 지리산을 지켜야 하는 이유

최창규 토론자의 수자원의 다양화에 의한 안정된 물 확보 및 인권 : 댐과 저수지에 대부분의 수자원이 의존하고 있는 상황을 알리고 수자원 관리의 방법을 다양화할 수 있는 대안 제시 → 소규모 하수처리장, 지역적 입지에 따른 해수담수화 등 → 수자원의 양적인 확보 및 관리보다는 질적인 부분이 강조되어야 함

박창재 토론자의 강은 흘러야 한다 : 4대강 사업으로 인하여 한국의 강이 수난을 당하고 있음. 4대강을 재자연화하고 불필요한 댐 건설을 멈춰야함.

이와 같은 내용으로 각 발표자 및 토론자들의 이야기를 듣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인권전문가들과 함께 인권의 문제를 고민하고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던 인권 축제였습니다. 이론적인 회의가 아닌 시민들이 일상 생활에서 느낄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되었던 인권 포럼이었습니다.  포럼에서 공유되었던 내용과 마음들이 여기에서 멈추지 않고 지역사회 곳곳에서 실천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민주, 인권, 평화, 환경의 가치가 지구촌으로 널리 퍼져서 건강하고 아름다운 세상이 되기를 바랍니다.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합니다.1시작발표토론자들의장님인사말기조사회자발표자토론자아비가일발표피아폰IMG_7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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