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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6월 13일(토), 북구 일곡동 한새봉 개구리논 모내기 행사에서 ‘한새봉 관통도로 백지화’ 선언식을 가졌습니다. 9시부터 시작된 이 행사에는 남녀노소 할 것없이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서 모내기를 했습니다. 10시에 새참을 간단히 먹고 본격적으로 ‘한새봉 관통도로의 전면 백지화’를 요구하는 선언식을 거행했습니다.
강운태 전 광주시장이 약 2년 전 에시민들앞에서 한 약속대로 한새봉을 관통시키려는 도로계획을 중단, 백지화해야하고 이러한 요구를 받아들여야 한다는 내용을 시작으로 시민들이 나와서 발언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선언식이 끝나고 시민들이 1인 현수막을 들고 모여서 퍼포먼스를 한 후 아이들의 젬베공연이 이루어졌습니다. 그리고 오후2시가 돼서야 모내기행사가 마무리 되었습니다.
인간, 행정중심의 개발논리로 인하여 점점 도시내의 자연물들이 사라지고 있습니다. 한새봉을 관통하여 도로를 건설하는 것이 누구를 위한 일인가를 먼저 생각해보아야 할 것입니다. 이렇게 시민들이 몇 년동안 한새봉 지키기위해 노력하고 절실히 바라고 있는데, 광주시가 시민들의 목소리들을 외면하고 이 전의 약속을 지키지 않는다면 광주시는 더이상 존재해야할 이유가 없습니다.
한새봉 관통도로 계획이 잠정보류가 아닌 백지화가 될때까지 시민연대와 지역민들은 광주시에 끊임없는 요구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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