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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과 하늘에 새긴 한 해의 소망한살림 정월대보름 잔치설이 지나고 곧 봄이 올 것 같은데 여전히 날은차갑다. 혹시라도 다가오는 봄기운을 놓칠세라길가의 나무나 풀에도 자주 눈길이 갈 즈음 정월대보름이 찾아온다. 아홉 가지 묵은 나물 하랴,오곡밥 하랴, 부럼 준비하랴 바쁜 엄마들과 달리아이들은 온종일 들뜬 마음으로 우르르 몰려다니느라 추운 줄도 몰랐다. 지신밟기를 하는 농악대의 신명 나는 소리나 달집태우기의 뜨겁고 아름답고 강렬한 기억을 떠올릴 때마다 나도 모르게행복한 유년으로 돌아간다. 마을이 없어도, 공동체가 사라졌어도 우리 어른들만의 추억으로 남기기엔너무 아깝다. 이 아름다운 세시풍습을 우리 아이들에게도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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