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의 제2의 쌍용차사태를 막아야 한다.> -정부는 금호타이어 협력업체와 노조가 참여하는 민관합작펀드를 구성하여 금호타이어를 인수할 수 있도록 지원하라. 금호타이어의 유력한 인수후보자로 중국의 더블스타 콘소시움이 떠오르고 있다. 더블스타의 매출은 금호타이어 매출의 1/10 정도다. 더블스타는 인수의향서에서 단 2년간의 고용보장을 약속했을 뿐이다. 금호타이어는 국내 굴지의 타이어 기업으로 세계적인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항공기 타이어, 장갑차 타이어 등 군수물자를 생산하는 방위산업체이기도 하다. 더블스타 콘소시움이 금호타이어를 인수한다고 할 때, 쌍용차 사태의 재현이 떠오르는 것은 막연한 기우.......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