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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통학차량] 미세먼지 캠페인 4_어린이 통학차량 배출가스 안심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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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통학차량] 미세먼지 캠페인 4_어린이 통학차량 배출가스 안심할 수 없다!

익명 (미확인) | 목, 2016/09/29- 16:51

어린이 통학차량 배출가스 안심할 수 없다!

어린이 통학차량 차량 배출가스 기준 마련해야

미세먼지로 인한 어린이 건강 피해 저감을 위하여 9월 29일, 환경정의는 시청 앞 광장에서 어린이 통학차량 배출가스 저감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캠페인을 진행하였습니다.

캠페인은 어린이 통학차량에서 발생하는 배출가스를 상징하는 검은색 풍선을 어린이 형상 피켓과 통학버스 모형에 부착하여 통학차량의 배출가스에 대한 위험성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제도 마련을 촉구하는 내용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서울 시청 앞 횡단보도를 건너는 많은 시민 분들이 관심을 보이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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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는 성인보다 호흡수가 많아 유해물질에 노출되는 정도 또한 성인보다 큽니다. 또한 어린이의 통학로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어린이 통학차량은 노후 된 경유 차량이 많습니다. 노후된 경유 차량이 어린이 통학차량으로 쓰일 경우 어린이가 노후 경유 차량에서 배출되는 미세먼지 등 오염물질에 노출될 확률도 높아지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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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경우, 우리나라와는 달리 어린이 통학차량에 일반 차량보다 더욱 강력한 수준의 공해 저감 장치를 장착하게 합니다. 또한 통학차량을 신차로 교체하는 프로그램을 시행, 어린이 보호구역 공회전 규제 정책을 시행하는 등 여러 가지 제도를 통해 어린이 통학차량을 관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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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우리 나라에서는 어린이 통학차량의 경우 안전관리 부문에 치중하고 있어 배출가스 규제와 관련한 제도는 미흡한 실정입니다. 환경정의에서는 어린이 건강을 지키기 위하여 어린이 통학차량 배출가스 저감을 위한 노력을 계속하고, 제도 마련에 앞장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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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통학차량 배출가스 관리 기준을 마련하여 어린이 건강을 지키는 데에 함께 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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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들의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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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엔 황사, 미세먼지를 포함하여 대기질이 매우 나빴습니다. 그런데도 봄을 맞이하여 많은 사람들이 가깝거나 먼 곳으로 나들이를 떠나거나 심지어 마라톤 대회가 열리기도 했습니다. 우리는 (초)미세먼지에 대해 잘 이해하고 있고 제대로 대처하고 있을까요?

미세먼지 설명

자료 <미국 환경보호청>

미세먼지는 사람의 눈에는 보이지 않는 지름 10μm(마이크로미터, 1μm=1000분의 1mm) 이하의 아주 작은 입자를 말하는데요, 대기 중에 돌아다니는 이 미세먼지는 PM10(Particulate Matter10)이라고도 부르며, 그보다 크기가 더 작은 지름 2.5μm 이하의 미세먼지를 초미세먼지 PM2.5라고 부릅니다.

미세먼지 발생원인과 비율

미세먼지는 자연적으로 발생하지만 인간의 활동에 의해 배출되는 인위적인 발생이 대부분이라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인위적인 발생원은 보일러나 자동차, 발전시설 등의 연료 연소에 의한 것이 가장 많고, 그 외 공사장, 도로 등에서 흩날리는 먼지도 많은 양을 차지합니다.

한편, 황사와 미세먼지의 차이는 이렇습니다. 우선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황사와 미세먼지는 다릅니다. 황사는 내몽골 사막 모래가 날아온 것으로 토양성분이 대부분인데 반해, 미세먼지는 자동차 연료나 공장에서 화석연료가 타면서 발생하는 성분으로 각종 공해물질과 중금속으로 이루어져 인체에 유해하고 심각한 영향을 미칩니다. 이제 구분이 가능하시겠죠? 그래서 건강을 위해 사용하는 마스크에도 각각의 용도에 맞도록 구입하고 올바르게 사용해야 합니다.

 

1. 마스크의 종류와 기능

마스크에도 이런 많은 종류가 있습니다. 겨울철 가장 많이 사용하시는 방한 마스크는 이름 그대로 ‘방한’을 위한 마스크입니다. 특수필터 를 적용하지 않아 미세먼지 등을 차단하지 못 합니다. 간혹 노인분들이 미세먼지나 황사가 심한 날 이 마스크를 쓰시는 데 전혀 효과가 없습니다.

그 다음으로 가장 많이 쓰시는 마스크인 수술용 마스크 또한 미세먼지와 황사를 막지 못합니다. 젊은층들이 미세먼지가 심한 날 이 마스크를 착요하는 것을 길거리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데요 이 마스크는 단순히 감기 등을 예방할 때 유용하나 머리카락 보다 얇은 미세먼지를 막을 수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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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MBC 다큐스페셜)

보시는 바와 같이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는 입자가 굉장히 작아 ‘미세’먼지라고 하는 것입니다. 이 (초)미세먼지들은 특수필터가 장착되지 않은 마스크에는 걸러지지 않습니다.

 

2. 마스크 고르는 법

결과적으로 추위를 막기 위해서는 면으로 제작된 방한 마스크를 사용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이 면 마스크는 빨아 쓸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요. 본디 마스크는 일회용이기 때문에 세탁을 하면 먼지를 걸러낼 수 있는 능력을 상실합니다. 그러니 면 마스크는 추울 때만 사용하는 것이 가장 좋겠습니다.

감기 예방과 전염을 막기 위해서 보건용 마스크, 수술용 마스크, 방역용 마스크, 산업용 방진마스크, 황사 마스크를 쓰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나 황사와 미세먼지를 막기 위해서라면 오직 식약처에서 인증한 KF80, 94의 황사마스크와 방역용 마스크, 산업용 방진 마스크를 쓰셔야 합니다.

 

3. 마스크 올바르게 쓰기

그렇다면 용도에 맞는 마스크만 고르면 되는 것일까요? 아니지요, 마스크를 정확하게 쓰는 방법이 있습니다.

마스크를 사용함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입이 닿는 부분이 오염되지 않아야 한다는 것이겠지요. 기본적으로 마스크는 일회용이라는 생각을 가지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미세먼지를 차단하기 위해 착용한 마스크는 장기간 착용시 필터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을 수 있어 하루 착용하고 버리시는 것이 좋습니다. 가령, 오전 출근할 때 끼고 퇴근할 때 끼고 하는 식으로 말이죠.

또한, 길거리를 돌아다닐 때 가장 많이 착용하시는 수술용 마스크의 경우, 거꾸로 쓰시는 것을 많이 보았습니다.

수술용 마스크는 주름이 있기 때문에 주름에 유의하셔서 착용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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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름이 아래로 가도록 착용

보시는 바와 같이 철사가 있는 부분을 코로 오게 하여 밀착시켜 주시고 주름이 밑으로 가게 해야 올바른 착용법입니다. 만약 주름이 위로 갈 경우 주름 사이에 먼지가 껴서 마스크의 기능을 상실하게함은 물론 오히려 호흡기에 좋지 않다고 하네요. 꼭! 주름이 아래로 가게 착용해 주세요.

올바르게 마스크 쓰는 방법

그리고 또한 중요한 것은 얼마나 얼굴에 밀착시켜 착용하느냐입니다. 마스크 쓰는 법 위의 링크를 클릭해서 동영상을 보면서 따라해보세요.

그렇다면 황사마스크는 어떻게 착용해야 하는 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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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식품의약품안전처 보건용 마스크 올바른 사용법)

보시는 바와 같이 밀착하여 사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간혹 마스크를 착용하셨으나 코 밑까지 내려 사용하시는 분을 목격하는데요. 그것은 쓰지 않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또한 밀착되지 않은 틈 사이로 오염된 공기가 들어올 경우 마스크 안에 미세먼지를 물고 다니는 것과 진배없다고 하니 꼭 밀착하여 착용하시기 바랍니다.

 

4. 특별 번외) 아동용 마스크가 없다?

시중에 판매중인 마스크를 잘 보시면 ‘소형’마스크가 있습니다. 아이들용이라 생각하시고 구매하시는 분들 많을 것인데요, 4월 10일에 JTBC에서 보도된 바에 따르면 소형 마스크를 아이들이 착용하는 것은 쓰지 않는 것과 별 다른 차이가 없다고 합니다. 어린이가 쓴 소형 마스크의 누설율을 측정해 본 결과 무려 37%였습니다. 식약처의 KF80 누진율 기준은 25%입니다. 그리고 국내에는 어린이용 마스크가 따로 없어 해외 직구를 하시는 분들도 많다고 하더라고요. 어린이는 특히 미세먼지 등에 취약한 걸로 알려지 있기 때문에 마스크 착용시에 유의하셔야 할 것입니다. 얼른 국내에도 아동용 전용 마스크가 출시되기를 바라야 겠네요.

미세먼지 문제가 전국 단위 나아가 전세계에서 번지고 있는 중이지만 예방책은 마스크 단 하나라니 이 또한 아이러니한 것은 사실입니다. 언제까지 각자 도생의 길을 나가야 하는 것일까요? 국가 차원에서 문제 해결이 이루어지기 전까지는 마스크라도 올바르게 선택해야 겠습니다.

화, 2016/04/26-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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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정의는 오늘 6월 3일 목동 목운초등학교 앞에서 어린이 통학차량으로 이용되는 노후 경유차에 대한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어린이 통학차량의 배출가스 관리대책을 촉구하는 “경유차 stop 캠페인”

어린이 통학차량에는 어떤 문제가 있을까요? 교육부와 학교안전공제중앙회의 어린이 통학차량 전수조사 통계자료(2014)에 의하면 전국에 6만7천여대의 어린이통학차량이 있으며 이중 10년이 초과한 노후 차량이 2만2천7백여대(34%), 5년 초과 10년 이하인 차량이 1만9천7백여대(29%)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노후차량이 이렇게 많이 이용되고 있지만 지난 2015년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시행규칙 개정으로 어린이 통학차량의 차령 제한을 9년에서 최대 2년까지 연장할 수 있도록 허용하면서 문제를 더 키우고 있습니다.

이렇게 노후화된 경유차량이 사용되지만 어린이 통학차량에 대한 배출가스 관리대책이나 기준이 없어 대기오염은 물론 어린이들의 건강피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어린이통학차량 경유차Stop 캠페인 (2) _ cnrth

WHO산하 국제암연구소(IARC)는 경유차의 배출가스를 1급 발암물질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미국등 선진국에서는 이런 위험을 인식하고   대기오염을 줄여 어린이등의 천식예방을 위해 경유 차량을 LPG 차량으로의 전환하는 등 어린이통학차량을 관리하고 있는데요.

우리나라는 건강위해성 측면에서의 배출가스 관리나 이에 대한 대책은 전혀 고려되지 않고 있어 환경정의 회원과 활동가는 어린이 건강을 위해 어린이통학차량 관리 대책을 요구하는 캠페인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환경정의는 앞으로도 어린이 통학차량에 대한 대책을 촉구하고 제도 마련을 요구하는 활동을 추진해 나갈 예정입니다. 어린이가 건강한 세상을 위해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어린이통학차량 경유차Stop 캠페인 (3) _ 축소

금, 2016/06/03-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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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에게 파란하늘 선물하기

파란산타의 We wish a merry Blue-Sky

 

경유차 미세먼지, 왜 더 해로울까

환경정의

최근 미세먼지 대책을 둘러싼 논쟁이 뜨겁다. 정부에서 미세먼지 대책을 발표한 이후에도 논란은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미세먼지의 주 원인이 경유차로 지목되면서 그동안 경유차가 친환경차, 클린디젤이라고 홍보해 왔던 정부를 믿고 경유차를 구입했던 많은 사람들이 정부에 대한 성토의 댓글을 달면서 배신감을 표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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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미세먼지의 정치’ 필요_레디앙

미세먼지의 주원인이 국내배출이냐, 국외배출이냐 논란이 있기는 하지만 국립환경과학원의 자료에 의하면 국외영향이 30~50%(고농도 시 60%~80%)이고 나머지 배출이 국내배출이 50~70%라고 한다. 그리고 국내 배출의 경우 수도권은 경유차가 29%, 전국적으로는 공장 등 사업장이 41%로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전국적인 규모에서의 미세먼지 배출량으로만 보면 단연 사업장에서 배출하는 것이 많다. 따라서 미세먼지 배출관리 측면에서 사업장에 대한 대책이 중요하다. 그러나 미세먼지의 건강유해성 측면과 도시라는 공간에 인구와 자동차가 밀집되어 있어 그만큼 미세먼지에 더 많이 노출되어 있는 상황으로 보면 경유차 문제가 미세먼지 대응책으로서 주요하게 다루어질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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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머리카락과 비교한 미세먼지의 크기_나무위키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는 미세먼지(PM2.5)를 1급 발암물질로 규정(2013.10)했다. 미세먼지는 크기에 따라 입자가 10㎛이하의 지름을 가지는 PM10과 머리카락 직경의 1/20~1/30 크기보다 작은 2.5㎛이하의 PM2.5가 많이 거론된다. PM10는 코나 기도 등 호흡기에서 걸러져 콧물, 가래 등으로 배출되지만 입자가 작은 PM2.5는 사람이 호흡할 때 폐 속 깊숙이 들어가 각종 질환을 일으킨다. 그래서 상대적으로 입자가 큰 PM10보다는 입자가 작은 PM2.5의 경우 더 쉽게 깊이 들어갈 수 있어서 악영향이 큰 것으로 알려져 있다. 우리나라는 2015년부터 PM2.5에 대한 대기환경기준을 정해서 관리하고 있는데, 세계보건기구(WHO)는 미세먼지 PM2.5 권고기준으로 24시간 기준 25㎍/㎥, 연평균 기준 10㎍/㎥을 제시하고 있으나 우리나라는 24시간 기준이 50㎍/㎥, 연평균 기준이 25㎍/㎥으로 세계보건기구(WHO) 권고치의 2배 이상 높은 수치이다. 세계보건기구가 미세먼지 PM2.5 권고기준으로 연평균 기준 10㎍/㎥을 제시하고 있는 이유는 연평균 기준 10㎍/㎥을 넘는 환경에 장기간 노출될 경우 호흡기 또는 폐암 사망률이 증가한다고 보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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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한국의 디젤차 배출가스, 어떻게 개선해야하나(下)_오토데일리

디젤엔진에서는 연료 연소 후 여러 가지 입자상물질과 가스상 물질을 배출한다. 한 가지 주목해야할 것은 디젤배출가스는 미세먼지가 갖는 독성이외에 여러 가지 독성물질이 더해져서 일반 미세먼지보다 더 유해할 수 있다는 것이다.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는 디젤기관의 배출가스에 고도의 발암성 및 비소, 석면과 같은 독성이 있다고 밝히고 2012년 6월 디젤 배기가스를 1급 발암물질로 규정하였다. 1급 발암물질은 다이옥신, 수은, 카드뮴, 벤젠처럼 암 발생에 충분한 증거가 있는 물질을 말한다.

디젤엔진에서 배출되는 가스상 및 입자상 혼합체에는 40가지 이상의 독성물질이 포함되어 있다. 디젤배출가스의 가스성분에는 이산화탄소, 질소, 수증기, 일산화탄소, 질소화합물 그리고 수많은 저분자량의 탄화수소가 포함되는데 탄화수소 성분에는 독성과 관련된 알데히드, 벤젠, 1, 3 부타디엔, 다핵방향족탄화수소, nitro-PAHs 등이 해당된다. PAHs는 대표적인 환경독성물질로 담배연기와 디젤엔진의 배기가스에 포함되어 있으며 DNA와 결합하여 유전적 손상을 준다고 한다. 디젤배출물질소량의 입자상 물질에는 원소탄소, 유기화합물, 소량의 황산염, 질산염, 중금속, 기타 미량원소 등이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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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어린이 통학차량 배출가스 관리대책 마련 캠페인_ 환경정의

디젤엔진에서 배출된 입자상 물질은 디젤엔진에서 직접 배출되는 1차 PM과 디젤 엔진에서 배출된 가스성분으로부터 형성되는 2차 PM으로 구분할 수 있다. 디젤엔진에서 막 배출된 배출물질은 1~2일이 지나면서 태양광과 대기 중 물리, 화학적 반응을 거친 숙성된 배출물질로 구분할 수 있는데 이러한 변성과정에서 어떤 디젤 혼합물은 더 독성이 강해지기도 한다. 2차 PM을 만드는데 주 역할을 하는 게 바로 NOX이다. NOX는 대기 중 떠돌아다니다가 햇빛에 의한 광화학작용을 거쳐 2차 PM을 만들뿐만 아니라 O3을 만드는 물질이기도 하다. 경유차가 이 NOX배출이 많은데 대기 중 NOX가 많을수록 미세먼지 PM2.5와 오존이 많아진다. 물론 이 NOX는 경유차 인증당시 배출허용기준이 엄격하게 정해져 있는 물질로 현재 경유 승용차에 적용되고 있는 유로6 기준으로 보면 질소산화물의 배출허용기준은 0.08g/㎞이다.

그러나 작년 폭스바겐 사태와 지난 5월 환경부가 20개 경유차종에 대한 검사 결과를 발표한 것을 보면 고의 조작이든 아니든 인증기준에서 통과된 차량들도 실제 도로주행에서는 배출허용기준의 최대 20.8배까지 질소산화물이 배출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염물질 덜 배출하는 클린디젤이라고 믿고 경유차를 구입한 사람들이야 억울하겠지만 이러한 결과는 프랑스, 영국, 독일 등에서도 확인되고 있다. 배출허용기준이 강화되어 오염물질이 덜 나온다고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전혀 그렇지 않다는 것이다. 그래서 전문가들은 대기환경기준 물질 중에서 질소산화물이나 오존의 대기 중 농도가 개선되지 않는 이유를 이렇게 경유차 배출가스문제, 즉 경유차 증가로 인한 문제라고 지적하기도 한다. 따라서 미세먼지 대책은 경유차 문제를 떼어놓고는 생각할 수 없다.

우리나라 미세먼지는 중국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 화력발전소와 사업장에서 배출되는 양도 상당하고 이에 대한 대책도 시급하다. 그러나 자동차로 인한 영향도 무시할 수 없다. 물론 경유차만 문제 있고 휘발유차나 LPG차량은 환경오염물질을 배출 안하는 것도 아니다. 전기차나 친환경차라고 해서 환경영향이 없는 것도 아니다. 지금의 전기에너지가 주로는 화력, 원자력발전에 기댈 수밖에 없는 이상 전기자동차도 환경영향이 없다고 말할 수 없다. 그러나 미세먼지가 단순히 대기질 관리, 환경관리 측면의 문제가 아닌 시민들의 건강영향측면에서 다루어져야 하는 상황에서 보면 미세먼지 대책으로서 경유차 문제를 언급하지 않을 수 없다. 경유차 문제는 지금까지 추진해왔던 정책을 한순간에 바꿀 수는 없겠지만 그렇다고 문제가 있는 정책을 계속 그대로 두고 외면하는 것도 올바른 문제 해결의 과정은 아니다. 지금부터라도 정부는 그동안 추진해왔던 경유차 지원 정책의 문제를 인정하고 정책 전환과 대안마련을 위한 사회적 논의를 시작해야 한다.

경유차OUT캠페인 서명포스터(315X181)2

토, 2016/06/11-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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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로 인한 어린이 건강피해 저감을 위하여 환경정의는 지난 6월 16일 서울은정초등학교 푸른하늘지킴이 어린이들과 함께 ‘어린이를 위한 미세먼지 안심존 만들기 캠페인’을 진행하였습니다.

어린이가 제안하는 미세먼지 대책,

학교 앞 스쿨존을 미세먼지 안심존으로!

 

  오후 1시 40분부터 한시간 여에 걸쳐 진행된 이번 캠페인에서는통학로의 초미세먼지 농도 측정과 안전하고 건강한 스쿨존을 만들기 위한 홍보가 함께 진행되었습니다.

통학로 초미세먼지 농도 어린이 눈높이에서 더 높아

초등학교 3학년부터 6학년까지 푸른하늘지킴이 어린이들은 간이측정기를 이용하여 통학로의 초미세먼지 농도를 어린이 눈높이와 어른키높이에서 각각 측정하여 측정 값을 우리나라 대기환경기준과 WHO 기준, 그리고 오늘의 미세먼지 농도 발표 값과 비교하여보았습니다.

 

어린이들이 직접 측정한 결과 오늘 발표 농도와 비교해 교통량, 측정장소, 기상조건 등의 영향을 감안하여 보아도, 어린이 키높이의 측정값과 어른 키높이 측정값은 20%이상 차이를 보였습니다. 특히 버스정류장에서 어린이가 숨쉬는 초미세먼지 농도는 최고 114㎍/㎥으로 어른 키높이 측정 농도 50㎍/㎥의 두배이상 높게 측정되었습니다. 캠페인 동안 통학로를 걸으며 직접 측정한 어린이들의 측정값은 같은시각 서울 초미세먼지 농도를 크게 웃돌아 어린이 체감 미세먼지의 농도 차이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캠페인에 참여한 어린이와 학부모들은 통학로 미세먼지측정을 통해 어린이들이 활동하는 스쿨존을 미세먼지 안심존으로 만들기 위해 어른들의 기준이 아닌 어린이를 위한 맞춤 미세먼지 대책 마련이 필요함을 다시 한 번 확인 하였습니다.

환경정의는 앞으로 어린이들이 주로 이용하는 통학차량에서 배출되는 배출가스의 관리 기준 마련을 위한 활동을 통해 미세먼지로부터 어린이 건강을 지키기 위한 노력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미세먼지로 부터 어린이를 지키고 건강한 통학환경을 마련하기 위한 활동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랍니다.

 

금, 2016/06/17-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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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이에게 파란하늘 선물하기

파란산타의 We wish a merry Blue-Sky

경유차와 어린이 건강피해

 

미세먼지는 다양한 경로로 발생된다. 사업장의 연소, 생산, 폐기물 처리과정과 에너지를 얻기 위한 발전시설의 연소과정을 통해 배출되고, 자동차나 건설기계와 일상생활 과정에서도 발생된다. 그리고 같은 미세먼지라도 배출원과 배출과정에 따른 성분과 입자 크기에 따라 유해성 정도가 달라진다.

미세먼지(PM2.5) 중 특히 주목해야 할 것은 디젤엔진, 경유차에서 배출되는 미세먼지다. 국내에서 배출되는 전체 규모로 따지면 경유차 배출 비중이 11%정도 밖에 되지 않지만 수도권에서는 29%로 제일 높은 비중을 차지한다. 그러나 경유 배출가스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는 배출규모도 있지만 경유자동차에서 배출되는 미세먼지의 유해성 정도가 크기 때문이다.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는 지난 2012년 디젤배출가스를 1급 발암물질로 규정하였다. 이러한 결론은 인간, 동물, 그리고 여러 연구들의 증거에 근거해서 결정되었는데 디젤엔진이 사용되고 있는 여러 직업에 종사하는 근로자에서 디젤배출가스의 노출과 폐암의 위험증가가 관련 있다는 연구결과가 있었기 때문이다. 미국 환경청(EPA)이나 미국의 국립독성프로그램(NTD) 등 다수의 기관에서도 디젤엔진배출물질 및 디젤배출물질의 입자상물질에 대한 조사를 통해 유사한 경과를 확인하였고 디젤엔진배출물질은 인체 발암성을 가지는 발암물질이라고 결론지은 바 있다.

디젤배출물질은 수백 가지의 가스 또는 입자상 물질의 복합체이다. 가스성분에는 이산화탄소, 일산화탄소, 질소화합물, 황화합물, 탄화수소 등이 포함되고 탄화수소성분에는 독성과 관련된 포름알데히드, 벤젠, PAHs(다핵방향족탄화수소)등이 있다. 디젤배출 입자상 물질 질량의 약 80~95%는 PM2.5이하의 입경이고 나머지 약 1~20%는 나노입자 입경(<0.1㎛)으로 이 나노입자 입경이 입자상물질 총수의 50~90%를 차지한다(U.S. EPA, 2002). 이 나노 PM은 PM2.5보다 더 유해하다.

자동차 배출물질과 건강영향, 경유자동차의 배출물질과 건강피해를 증명하는 연구 결과는 많다. 스웨덴(Boffeta 등, 2001)에서 암 등록 국가자료로 디젤배출물질에 노출된 근로자들의 암 발생 위험을 분석한 결과 폐암발생률이 일반인보다 30%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미국의 트럭 운전자들에 대한 연구(Garshick 등, 2008)에 의하면 1년 이상 근무한 사람들의 폐암 사망 위험도는 일반인에 비해 1.15 ~1.4배 높았으며 20년 이상 근무한 사람들은 1.65 ~ 2.20배 높게 나타났다. 즉, 디젤 엔진배출물질에 주기적으로 장기간 노출될수록 폐암의 위해도가 높게 나타난 것이다. 유럽과 캐나다에서 수행된 연구(Olsson등, 2011)에서는 3304명의 환자군과 16,282명의 대조군 자료를 분석하였는데 성별, 연령, 흡연 기간 등을 보정한 후에도 직업상 디젤엔진배출물질에 노출된 그룹의 폐암발생이 일반인에 비해 폐암 사망위험이 31%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동차 배출물질로 인한 건강영향은 건강한 일반인들보다 고령자, 어린이, 심장질환, 폐질환 환자, 천식과 같은 호흡기 질환 환자 등 민감계층에 특히 영향이 크다. 많은 교통량은 천식, 기침 등과 관련이 있고(2003, 독일), 1일 8만대~15만대의 차량이 통행하는 고속도로에서 100미터 이내 어린이들은 1000미터 이내의 어린이들보다 기침, 천식 등이 높았다(1997, 네덜란드). 또한 트럭의 교통 밀집량은 어린이의 기침을 증가시키고(2013, 마케도니아), 도로변 주변 거주 어린이의 기관지염, 폐렴 등이 높았으며(1998, 이탈리아), 높은 교통량에 노출되는 어린이에서 천식위험이 2.8배 높고(2006, 미국), 도로변으로부터 50미터 이내 거주하며 PM의 농도가 높은 지역에 거주하는 어린이의 천명 발생비율이 2.33배 높고 천식 발생비율이 2.51배 높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지난 2015년 환경정의가 주최한 ‘경유차 배출가스 관리와 어린이 건강 예방대책 토론회’에서 전문가가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학교 외부에서 측정된 먼지의 농도가 경유버스의 수와 비례하며 학교에서 버스 운영이 가장 많을 때 PM2.5의 농도가 가장 높게 나오고(2011, 미국), 디젤 배출입자가 어린이의 호흡기질환 증상을 증가시킨다(2015, 이스라엘). 또한 경유 스쿨버스는 어린이와 어른 모두에게 기관지염, 천식, 폐렴과 만성 호흡기 질환을 유도하고 특히 어린이가 어른보다 영향을 더 많이 받으며 스쿨버스를 타는 어린이의 오염노출이 높고 더 오래된 버스일수록 어린이와 어른에게 더 많은 호흡기질환 영향을 준다(2011, 미국)고 보고되고 있다. 그래서 최근 환경정의는 어린이 통학차량의 배출가스 관리의 필요성을 제기하고 있다.

이와 같은 그 동안의 연구는 상대적으로 차량이 밀집되어 있는 도시지역에서 그 영향이 크고, 경유 배출가스로 인한 피해가 자동차 주변에 있는 사람들뿐만 아니라 운전자와 통학차량 이용 어린이들에게 건강피해가 있음을 증명하고 있다. 교육부와 학교안전공제중앙회의 어린이 통학차량 전수조사 통계자료(2014)에 의하면 전국에 6만 7천여대의 어린이통학차량 중 10년 초과 노후 차량이 무려 2만 2천 7백여대(34%), 5년 초과 10년 이하인 차량이 1만 9천 7백여대(29%)인 것으로 나타났다. 어린이 통학차량이 대부분이 경유차인 것을 고려하면 어린이 통학차량이 이렇게 노후화되었다는 것은 그만큼 오염물질 배출이 심각하다는 것을 방증하는 것이다. 이미 미국에서는 2006년 디젤배출에 어린이들이 노출되는 것을 줄이기 위한 청정 스쿨버스 USA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으며 경유스쿨버스를 청정연료버스로 교체지원하고 있다. 우리도 스쿨버스 등 어린이 통학차량에 대한 배출가스 관리기준과 이를 위한 제도를 시급하게 고민해야 할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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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 2016/06/23-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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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통학차량 배출가스가 어린이 건강을 위협한다!

학원 밀집지역, 초미세먼지 측정치 서울시 대기정보 크게 웃돌아

 미세먼지로 인한 어린이 건강피해 저감을 위하여 환경정의는 지난 6월 28일 서울 반포동의 학원밀집지역에서 ‘어린이를 위한 미세먼지 안심 통학버스 만들기 캠페인’을 진행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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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 밀집지역에서 통학버스 운행시간 초미세먼지 측정

미세먼지 안심 통학차량 만들기 캠페인 진행

어린이 통학차량 이용이 집중되는 2시 부터 한시간 가량 진행된 이날 캠페인에서는 학원차량 등 교통량이 많은 서초구 학원밀집지역의 초미세먼지 농도를 미세먼지 간이측정기를 이용하여 어린이 키높이 위치에서 측정하여 우리나라 대기환경기준과 오늘의 미세먼지 농도 발표 값과 비교하여 보았습니다.

측정 결과, 같은 시각 서울지역 대기 중 초미세먼지 발표 농도(34㎍/㎥)와 큰 차이를 보였습니다. 자동차 통행이 많은 차로 옆이라는 조건과 바로 인접지역에서 공사가 진행중이어서 분진이 많이 발생하고 있다는 조건을 고려하더라도 초미세먼지 농도가 우리나라 24시간 기준(50㎍/㎥)을 최고 10배가량 초과하여 측정되었습니다. 이는 현재 측정소가 일상생활 속에서의 미세먼지 농도를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도로인접지역 등 일상생활공간에서의 미세먼지 고농도 지역에 대한 관리와 주의가 필요합니다.특히 학원밀집지역에서 통학차량의 운행이 집중되는 시간에 미세먼지 고농도 발생을 고려하면 어린이 통학차량 배출가스 관리기준 등의 대책 마련이 필요합니다.

반포측정팀
환경정의는 앞으로 어린이 통학차량 배출가스 기준마련을 위한 활동을 통해 미세먼지로부터 어린이 건강을 지키기 위한 노력을 계속 이어갈 예정입니다. 미세먼지로 부터 어린이를 지키고 건강한 통학환경을 마련하기 위한 활동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랍니다.

어린이를 위한 미세먼지 대책!

어린이가 매일 이용하는 노란색 통학차량을 미세먼지 걱정 없는 안심 통학버스로

목, 2016/06/30-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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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을 가리지 않고 극심해지는 미세먼지.

국내 미세먼지, 특히 수도권 미세먼지 최대 70%는 자동차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 또는 석탄 화력발전소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로부터 비롯됩니다. 그러나 미세먼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마땅한 정책대안을 찾을 수 없이 속수무책이어서 많이들 답답하시죠?

이에 환경정의에서는 지난 2일, 이대로 대기오염이 계속되다 보면 머지않은 미래 미세먼지로부터 대피할 수 있는 대피소가 설치되어야 할 만큼 대기오염이 극심해질 수도 있음을 경고하기 위하여 미세먼지 쉼터 캠페인을 기획하게 되었습니다.

미세먼지 쉼터란, 미세먼지에 지쳐서 마스크를 벗고 숨을 쉬고 싶을 때 들어가서 맑은 공기를 마실 수 있도록 꾸며진 공간입니다. 이대로 대기오염이 지속된다면 머지않은 미래, 미세먼지 쉼터를 찾아야 마스크를 벗고 숨을 쉬어야 할 지도 모른다는 위기의식을 풍자하기 위해 제작된 미세먼지 쉼터.

미세먼지 쉼터 내부를 잠시 들여다 볼 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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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쉼터 내부에는 아이비, 수염 틸란드시아, 국화와 장미꽃 등 공기정화 식물들이 비치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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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색 가득한 미세먼지 쉼터 내부를 보니 정말 몸도 마음도 맑아지는것 같지 않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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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비가 들어 있는 화분은 맑은 공기 호흡기와 연결되어 있습니다. 호흡기를 들고 미세먼지에 지친 시민들이 잠시 숨을 고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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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를 쓰고 다니다가 너무 답답할 때, 맑은 공기를 마시고 싶을 때, 들어가서 마스크를 벗고 잠시 숨을 돌릴 수 있는 공간 미세먼지 쉼터. 우리는 미세먼지 쉼터를 마치 공중전화 박스처럼 도심 곳곳에서 만나게 될 지도 모르고, 미세먼지 쉼터를 이용하기 위해 질서정연하게 한 줄서기 운동 같은 것을 해야 할지도 모릅니다.

맑고 파란 가을 하늘이 어느새 옛말이 되고, 가을 겨울에 가장 미세먼지가 극심하다는 우려 섞인 인사를 주고받아야 하는 현실이 안타깝습니다.

조금 불편해도 괜찮다는 우리의 동의가 미세먼지 없는 파란 하늘을 만듭니다. 정부와 시민단체, 그리고 시민 모두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주체입니다. 환경정의가 함께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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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 2016/11/08-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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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8a%ac%eb%9d%bc%ec%9d%b4%eb%93%9c1지난 11월 30일, 서울 은정초등학교 환경동아리 학생들과 함께 미세먼지 저감 캠페인이 있었습니다. 은정초등학교 학생들과는 벌써 여러번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교육간담회와 캠페인 등 많은 활동들을 함께 해 왔는데요. 이번 캠페인은 어린이 통학로의 미세먼지 측정 결과 에어코리아 측정 결과보다 평균 두 배 차이가 나고 있으며, 어린이 건강을 위해 미세먼지 저감에 더욱 큰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는 내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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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정초등학교 환경동아리 학생들이 만들어 온 손피켓입니다. 아이들의 열정과 창의력이 돋보이는 피켓들을 보고 감탄을 했어요! 미세먼지에 이렇게 관심이 많은 아이들, 아이들이 미세먼지 취약계층이기 때문에 더더욱 호소력있는 피켓이었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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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페인은 통학로의 미세먼지 측정 결과를 발표하며 시작되었습니다. 수도권 세 학교의 통학로에서 미세먼지 측정을 한 결과, 세 학교 모두 에어코리아가 발표한 미세먼지 농도보다 두 배 정도 차이를 보였는데요. 에어코리아에서 발표되는 수치를 보고 미세먼지 ‘보통’수준으로 여기고 마스크를 쓰지 않아도, 학교 주변 통학로의 미세먼지 농도는 그보다 두 배 정도 높아 ‘나쁨’수준일 수 있으므로, 어린이 건강을 위하여 더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는 내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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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들이 활동가의 설명에 집중하여 귀를 기울이고 있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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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정초등학교 환경동아리를 운영하시는 장옥화 교장선생님께서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친절히 설명해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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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직접 준비한 손피켓과 환경정의에서 준비한 손피켓을 직접 큰 소리로 읽으며 미세먼지 저감을 호소하는 시간도 가졌는데요. 환경정의 활동가들이 따로 부탁(?)하지 않았지만 스스로 마이크를 잡고 또랑또랑하게 미세먼지 문제에 관심을 가져달라는 모습에 활동가들이 많이 배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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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거리에서 피켓을 들고 시민들에게 미세먼지 저감을 촉구하는 시간을 가지며 지역사회의 참여를 유도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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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은정초등학교 환경동아리의 또 다른 든든한 구성원, 바로 어머님들이셨습니다. 어머님들이 발벗고 나셔서 활동가들과 함께 어린이 통학차량 배출가스 저감을 위한 서명에 힘써달라며 서명용지를 가득 채워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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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님들의 성원으로 어린이 통학차량 배출가스 제도 개선을 위한 서명용지에 많은 서명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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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은정초등학교 어린이들과 함께하는 미세먼지 캠페인이 마무리되었습니다.

어린이들은 통학로에서, 그리고 통학차량 내에서  높은 농도의 미세먼지에 노출됩니다. 어린이는 키가 작고 호흡수가 많아 미세먼지에 취약한데도 불구하고 이에 대한 경각심이 많이 부족한 실정입니다.

어린이 통학차량의 미세먼지 배출 저감을 위한 제도 개선에 서명해 주시고, 우리 모두를 위하여 미세먼지 저감에 더욱 신경 써 주세요. 미세먼지 저감은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관심과 절약으로 이루어 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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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 2016/12/06-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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