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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강 현장액션 34일째]‘왜 만드는거야? 돈 아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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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강 현장액션 34일째]‘왜 만드는거야? 돈 아깝다!’

익명 (미확인) | 수, 2010/08/25- 18:50

[4대강 현장액션 34일째]시민, 이포바벨탑을 보며 분노하다

[#3 17:00 여주]
비가 쌓입니다. 비가 쌓이고 있지만 상황실 방문객의 발걸음을 멈출수 없습니다. 서울에서 오신 시민, 인터넷 카페 소모임 아라야에서 오신 5분, 상황실 인원 2명이 합세해서 총 8명이 난상 토론을 벌입니다. 토론은 ’4대강 사업, 왜 저래~’로 끝났습니다. 30분여분간의 이야기가 이어지자 제천 남천동 성당에서 세분이 방문해주셨습니다. 이야기는 끝날 줄 모르고 이야기를 이어갑니다. 말에 말을 넘어서서 파도가 되어 이보바벨탑을 넘어섰습니다. 강을 넘어서고, 경기도로 넘어서서, 청와대와 정부 요인들 모두에게 들려졌으면 좋겠습니다. 모두의 염원과 바램이 전달되고 힘이되었으면 좋겠습니다.






[#2 12:00 여주]

아침부터 비가 옵니다. 상황실을 차린 이후, 비가오면 너무 좋았지만 오늘은 꼴불견을 보았기 때문에 기분이 상쾌하지 않습니다. 청량음료 같던 비가, 덥고 찝찝하네요.


염형철 처장이 말했던 1km 아래 공사현장입니다. 오늘 이포바벨탑에는 오전 내내 비가 왔습니다.

비가오면 원래 모든 공사는 중단 됩니다. 이것은 당연하고, 만고 불변의 진리입니다. 특히 강에서는 이 같은 단순한 진리는 지켜지고, 상식선에서 이해되어야 합니다. 하지만 한달 이상 상황실에 있으면서 이성과 상식이 무너지는 모습을 봅니다. 비가 오는 강에서 준설, 비가 오는 중에도 강행. 이것을 상식으로 받아들여야 할까요? 기본적인 안전과 세상 무엇보다 중요한 생명은 누가 담보해 줍니까?

안전 불감증과 상식, 이성을 잃어버린 시대에서 기본적인 생각과 의견을 제시하는게 잘못 된걸까요?
상식과 이성이 통하지 않는 사회. 우리는 이 사회와 망가지는 환경에 슬퍼하고 또 아파합니다. 우리는 언제까지 슬퍼해야만 할까요.




비가 오는 와중에도 화성희망연대에서 방문해 주셨습니다. 윤순석 상임대표는 ‘이거 매년 준설해야겠네, 보 만들려고 저 다리를 만들어? 돈 아깝다. 돈 아까워’라고 하셨습니다. 전만규 매향리 주민대책위대표는 염형철처장과 전화통화에서 ‘돈 있는 사람이 환경을 지켜야지, 왜 파괴하려드냐’라며 분노했습니다. 4대강 사업의 허구성과 실체를 보시고는 충격을 감추지 못했는데요, 결론은 이걸 왜 했냐 입니다. 왜 20m 높이의 공도교에 자전거 도로가 날까. 방문해 주신 분들이 가장 궁금해 했던 생각 입니다. 일반 시민들이 보기에는 왜 하는지모르는 사업. 정부의 주장인 홍수예방, 고용창출, 환경개선은 화성희망연대의 말을 빌리자면ㅡ ‘돈아깝다, 돈 아까워’


[#1 여주 11:00]

밤새 중부지방에는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쏟아졌습니다. 천둥번개와 폭우로 새벽잠에서 깨어나 이포보 위 남루한 천막에서 밤을 보낸 활동가들로부터 아침에 연락이 왔습니다. 이들의 마음이 심란한 것은 단잠을 깨운 빗방울 보다 폭우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아침 일찍부터 공사가 강행되는 4대강 사업 현장의 모습 때문이었습니다. 박평수 고양환경운동연합 집행위원장이 사진과 메시지를 전달했습니다:

(오전 10:52에 도착한 메시지)



오늘 새벽 1시를 전후해 천둥번개를 동반한 비가 엄청 쏟아졌습니다. 세 사람 모두 굵은 빗소리와 천둥소리에 놀라 잠에서 깨어났습니다. 천막 안으로 빗방울이 이슬처럼 휘날립니다. 천막 안에서 또 비를 피해 한쪽으로 쪼그려 앉아 비 오는 모습을 궁상맞게 바라봅니다.
한 번 세 남자가 나란히 쪼그려 앉아 비를 피하는 모습을 상상해보시죠. 우리도 서로 마주보며 웃었답니다.

바닥에 깔아놓은 은박 매트리스에 물이 고이면 걸레로 훔쳐 물을 짜냅니다. 1시간 정도를 쏟아내던 비가 잦아들자 다시 침낭 속으로 들어가 잠을 청했습니다.

아침 일찍부터 하류쪽 가물막이 한곳에서는 포클레인 3대가 바쁘게 삽질을 해대고 덤프트럭이 분주하게 오갑니다.
이미 손을 대어 벌겋게 속살을 드러낸 이포습지에서 흘러나온 흙탕물이 강물을 색을 온통 바꿔놓았습니다. 왜 이렇게 쫓기는 도둑놈처럼 급하게 공사를 진행해야 하는지…

4대강 사업에 관계하는 책임자의 뇌구조는 어떻게 생겼는지, 도대체 어떤 마음으로 이런 되먹지 못한 사업을 진행하는지 이해할 수 없습니다. 지금이라도 4대강 사업에 우려하는 국민의 소리를 겸허하게 듣길 원하는 우리의 바램이 과도한 것인지 궁금합니다.

(오전 11:18에 도착한 메시지)



비가 또 쏟아집니다. 빗물을 양동이와 코펠 그릇에 모으고 있습니다. 뒤로 보이는 아이용 풀장이 우리의 빗물 저장고입니다.

      글 : 여주=안철, 서울=이지언(환경운동연합)

      담당 : 환경운동연합

시민들의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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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밥상에 오르는 농식품의 탄소배출량에 대해 알려줌으로써 저탄소 식생활을 유도하는 인터넷 홈페이지가 개설됐다.

농림수산식품부는 23일 저탄소농식품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24일 `스마트 그린 푸드’ 홈페이지(www.smartgreenfood.org)를 오픈한다고 밝혔다.

홈페이지에서는 녹색성장 및 기후변화 관련용어 설명을 비롯해 저탄소 농축산물 인증제 등을 소개하고, 수입농산물의 탄소배출량(푸드마일리지), `밥상의 탄소 발자국’ 등 실생활에서 농산물을 소비할 때 발생하는 온실가스 정보 등을 제공한다.

특히 `밥상의 탄소발자국’ 코너를 활용하면 나이, 성별에 따른 하루 권장 칼로리에 맞춰 본인 취향에 맞게 식단을 짜보고 식단에 따라 온실가스(CO2)가 얼마나 배출되는 지도 확인해볼 수 있다.

올해 40세 직장인 남성 K씨는 아침식사로 밥(쌀밥)과 북어국, 된장찌개, 쇠고기장조림, 콩나물무침, 배추김치를 먹었다.

K씨의 아침식사 한끼가 준비되기까지 배출된 CO2 총량은 2천268gCO2e로 이는 승용차 1대가 11.9km를 달릴 때 배출하는 CO2의 양과 같다.

이런 식단으로 1년 동안 섭취할 때 총 2천484kg의 CO2를 배출하게 되며 이는 20년생 소나무 851그루가 1년동안 흡수하는 CO2의 양과 같다고 홈페이지는 설명했다. [뉴데일리=홍성인 기자]

금, 2011/06/24-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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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하고 풍부한 햇빛을 이용한 태양광 발전은 온실가스를 배출하지 않는 친환경 재생에너지입니다. 우리가 집과 동네에서 태양광을 세우고 스스로 전기를 공급할 수 있는 장점은 큰 매력입니다. 태양광이 어느 때보다 각광을 받고 있는 지금, 소형 ‘베란다 태양광’부터 발전사업에 이르기까지 시민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태양광을 폭넓게 접하고 있습니다. 태양광 발전사업 육성과 일자리 창출을 위하여 대전시, 한화큐셀, 대전환경운동연합이 함께하는 ‘제1회 햇빛발전창업교실’에 참가자 여러분을 모십니다.

신청하기:  https://goo.gl/forms/OcS2kQclk21qn79f2

월, 2017/11/20-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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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에너지기행

기후정의 원정대, 진짜 녹색을 찾아 세계를 누비다

“착한 에너지 기행”

(김현우외 6인, 이매진)

기후변화를 막는‘착한’대안인 줄 알았던 바이오연료가 누군가의 삶을 무너뜨리고 있다?
선진국이 쓰는 팜 오일을 위한 플랜테이션 농장에서 노동자로 일하는 조는 독한 농약에 눈이 멀고, 팜 플랜테이션 조성 때문에 자신의 땅을 빼앗긴 할아버지는 10년이 넘는 수배생활로 자신의 삶을 잃었다. 기후변화시대, 도대체 정의란 무엇인가?

『착한 에너지 기행』은 에너지·기후 분야의 진보적 민간 싱크탱크인 에너지기후정책연구소의 김현우·이강준·이영란·이정필·이진우·조보영·한재각이 꾸린 ‘기후정의 원정대’의 발자취를 기록한 책이다. 2005년부터 2010년까지 아시아에서 아프리카, 유럽, 아메리카 대륙까지 기후정의와 정의로운 전환을 찾아 세계 곳곳을 누비고 다양한 사람들을 만난 ‘여행기’이기도 하다.

원정대의 첫 목적지는 녹색에너지의 메카 독일, 에너지자립을 이룬 오스트리아 농촌마을, 석유없이 농사를 짓는 일본, 영국의 녹색마을로부터 시작된다. 그리고 한편으로 기후변화 때문에, 자신의 이익만 챙기는 선진국과 대기업 때문에 고통받는 타이, 인도네시아, 버마, 라오스로 달려가 기후부정의의 현실을 생생하게 전한다.

저자들은 한국의 현실에도 쓴소리를 뱉는다. 온실가스 배출량 세계 8위, 에너지 총사용량 10위, 석유 소비량 5위인 한국은 개발도상국 지위 뒤에 숨어 나쁜 에너지를 개발하고 소비하느라 여념이 없고, 일부 대기업들은 지역사회를 해체하고 독재정권의 자금으로 유용되는 해외 투자에 열을 올린다는 게 이 책의 판단이다.

그렇다면 ‘착한 에너지’와 ‘진짜 녹색’은 과연 무엇일까? 저자들은 그것은 “환경 친화적 에너지이면서 사회적으로 정의로운 에너지”이고, “에너지 개발에서 중앙집권적인 기존의 방식이 아니라 시민 스스로 참여하는 데 기반을 둔 지역 분권을 지향”하는 것을 뜻한다. 더 나아가 정부가 말하는 ‘녹색 성장’에 이런 고민이 과연 있는지에 대한 의문을 제기한다.

 

 

 

화, 2014/06/17-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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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들과 함게하는 환경실천

나만의 스타일, 나만의 컵을 들고 다니는 센스쟁이

아침저녁으로 불어오는 찬바람, 떨어지는 낙엽을 보니 이제 따나만의컵뜻한 차가 생각나는 가을입니다. 반가운 지인을 만날 때나, 독서를 할 때, 가을분위기에 취할 때 등 수시로 마시는 차.

그런데 혹시 종이컵을 사용하고 계신가요?

실제 종이컵 사용에 따른 환경오염은 생각보다 심각합니다. 우리나라에서 한 해 생산하는 종이컵이 약 120억 개이고, 이를 위해 천연펄프 7만 783톤을 수입합니다. 이렇게 수입한 펄프를 세척해서 원료로 사용하고, 컵 안쪽에 비닐코팅을 한 후 종이컵을 완성합니다. 천 개의 종이컵을 만들기 위해서는 50m 정도의 느티나무 한 그루가 필요하며 이런 종이컵 한 개가 썩는데 20년이 걸립니다. 또한 세계 자연보호기금에 따르면 종이컵을 만들기 위해 펄프를 생산하고 표백하는 과정에서 막대한 물을 사용하는데 종이컵 한 개 당 사용하는 물은 약 200리터나 됩니다.

게다가 이러한 종이컵을 만들 때 한 개 당 이산화탄소 11g이 배출되며, 이산화탄소 1톤을 없애기 위해서는 30년생 나무 360 그루의 나무가 단 하루도 거르지 않고 산소를 내뿜어야 합니다.

이렇듯 종이컵은 환경오염의 주범일 뿐만 아니라 국립환경과학원 환경건강위해성연구부의 연구에 따르면 종이컵 겉 표면에 코팅된 얇은 비닐 막에는 인체에 유해한 ‘low density polyethylene’이라는 성분이 포함돼 있습니다.

차 한잔을 마실 때도 환경을 지키면서 스타일을 살릴 수 있는 방법! 지금 바로 나만의 컵을 사용해봅시다.
최근 환경오염을 줄이기 위한 노력으로 머그컵이나 텀블러를 가지고 가면 할인해주는 커피전문점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화, 2014/06/17-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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