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2를 엄청나게 태우며 달리는 현대의 자동차들의 대안으로 각 자동차 메이커들은 전기자동차를 경쟁적으로 출시하고 있습니다.
전기는 친환경적인 에너지로, 그 전기조차 친환경적으로 생산한다면 환경에 대한 훌륭한 대안이 될 수 있기 때문이지요.
하지만, 현재의 기술로는 이런 친환경 기술들이 전기를 생산하는 능력이 너무도 미비하여, 결국은 석탄연료나 원자력에 의지 할 수 밖에 없습니다.
결국 이 문제들은 향후에 환경의 또 다른 이슈가 될 것 입니다.
어떤 분은 ‘환경문제는 일시 불이나 할부냐의 문제이다.’라고 표현하시더군요.
즉 부담이 가겠지만 한번에 확~ 해결을 해버리느냐 아니면 할부로 조금씩 해결을 하면서 벌어들이는 부담을 나눠서 지불하느냐의 문제라는 것이죠. 분명히 배터리가 새로운 환경문제가 될것은 확실하지만 예측 가능한 문제는 지금부터 그 대안을 찾아가면, 문제가 되기 전에 막을 수 있다는 논리입니다.
그런데 여기에 그 문제에 대한 작은 해결책을 보여주는 제품이 있습니다. 바로 마우스죠.^^
무선 마우스는 컴퓨터의 전원을 사용 할 수 없기 때문에, 자체내에 전원을 내장해야 하고, 그 전원의 대부분은 바로 배터리입니다.
전기 자동차에 들어가는 산업용 배터리의 처리가 골칫 거리기는 하지만, 일반 소비자들이 사용하는 배터리의 양도 만만치가 않거든요.
특히나 휴대폰, PMP, 전자사전, MP3등 우리가 사용하는 모든 기기에 들어 있는 전자 기기들은 그렇게 배터리를 사용합니다.
물론 대부분이 재사용이 가능한 충전지를 사용하고 있지만요.
물론 이 제품에도 충전지가 들어 가겠지만, 전원을 공급하는 방식이 조금 독특합니다. 바로 사람의 힘을 이용한다는 것이죠.
아래에 있는 녹색 레버를 이용해서 꼬리의 녹색 단자에 연결한 후에 빙글 빙글 돌려주면 충전이 된다고 하네요. 사람의 힘을 이용한다는 것이지요^^
사람의 힘을 이용해서 전기를 생산하니까, 친환경적이고, 마우스의 특성상 적은 노력으로 충분한 에너지를 확보 할 수 있으니 노력대비 최고의 효율을 내 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출처] 배터리가 필요없는 무선 마우스 – 로지텍 Sustail|작성자 환경지킴이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