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희망 ㅣ 한살림 가족들의 봄 이야기
봄은 우리 곁에 성큼 다가왔지만 코로나19로 시간이 멈춰 있는 듯한 요즘입니다.겨우내 얼어붙은 땅 속에서도 뭇 생명들이 제 나름의 꼼지락거림으로 새봄의 움틈을 준비하듯이, 서로…
봄은 우리 곁에 성큼 다가왔지만 코로나19로 시간이 멈춰 있는 듯한 요즘입니다.겨우내 얼어붙은 땅 속에서도 뭇 생명들이 제 나름의 꼼지락거림으로 새봄의 움틈을 준비하듯이, 서로…
생산자와 조합원이 함께 만드는 생산·가격안정기금 2018년 적립 및 사용 내용 한살림은 지속적인 농업살림을 위해 생산자와 조합원이 함께 생산안정기금과 가격안정기금을…
있는 그대로의 감자 감자는 오랜 세월을 인류와 함께 해온 양식입니다. 어디에서도 잘 자라는 감자는약 4천 년 전 척박한 고산지대에서 살던 남아메리카 원주민들에게는 ‘자연의…
한살림 조합원은 물품을 이용하는 고객인 동시에 사업과 활동에 참여하는 주인입니다. 한살림을 이용하고 또한 만들어가는 조합원은 한살림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을까요?…
한살림 초기 조합원들은 주변으로부터 ‘유별난 사람’ 취급을 받았다고 합니다. 볼품없어 보이는 친환경 농산물을 비싼 값 주고 사 먹으면서도 뭐가 좋은지 항상 웃고 다니고, 직접…
인류가 유전자조작 작물(GMO)을 먹기 시작한 지 약 30년이 되었습니다. 1997년부터 GMO를 수입하기 시작한 우리나라는 세계 제1의 식용 GMO 수입국입니다. 한살림이…
“한살림 채소농사 이렇게 짓습니다.” 먹는 사람을 생각하며 자연에 미안하지 않게 오민수 충북 청주 들녘공동체 생산자 흔히 한살림 생산자는 ‘물품’으로 말한다고 합니다.…
한살림 농사 이렇게 귀합니다 이격거리 인근 관행 농지에서 합성농약이 날아오는 것을 막기 위해 최소한 4m 이상 거리를 둡니다. 거리가 충분하지 않을 때는 차단막을 높이 1m…
살림의 길에서 만난 이 사람 그림은 저의 자유예요 김순복 작가 김순복 ‘작가’보다는 ‘생산자’라는 호칭이 익숙한 조합원이 많을 것이다. 2015년부터 3년 동안 한살림…
가볍게 읽는 채식 이야기 언제부턴가 주변에 채식하는 이들이 늘어나고 자연식이나 비건 같은 단어도 이제 낯설지 않습니다. ‘채식으로 몸과 마음이 건강해졌다’, ‘동물을 생각하면…
여름 휴가가 집중되는 시기입니다. 쉼과 휴식도 어느샌가 일처럼 대하고 있는 건 아닌지 멈춰 돌아봅니다. 조금은 다른 방법으로도 충분히 만족스러운 쉼을 얻는 이들을 만나봤습니다.…
살림의 길에서 만난 이 사람 쿨트 랑바인 Kurt Langbein 영화감독 쿨트 랑바인 Kurt Langbein 감독은 1953년생으로 오스트리아 전후세대 언론인이다.…
‘재활용 쓰레기 대란’ 이후 내가 버리는 쓰레기를 주의 깊게 보게 됩니다. 재활용품으로 분리해서 혹은 종량제 봉투에 담아서 쓰레기장에 가져다 놓으면 더 이상은 나와 상관없다…
살림의 길에서 만난 이 사람 이철만·금향 충주공동체 예비 생산자 부부 이철만·금향 부부는 북한에서 건너온 새터민이다. 쉽지 않은 세월과 머나먼 길을 지나 남한 땅에서 부부를…
살림의 길에서 만난 이 사람 이안소영 여성환경연대 사무처장 개발로 인해 파괴되는 존재 그가 대학원에서 공부를 마쳤을 즈음은 새만금 개발로 사회가 시끄러울 때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