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3 총선 충남 서산시태안군 여론조사 - YTN 4. 24
'성완종 리스트'를 폭로하고 목숨을 끊은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의 막내동생으로 형의 지역구를 물려받은 새누리당 성일종 후보.
이른바 '그림 로비'와 표적 세무 조사 논란에 휩싸였던 한상율 전 국세청장.
충남 서산·태안은 두 후보가 명예 회복을 선언하고 나섰습니다.
여기에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조한기 전 국무총리 비서관이 후보로 나섰습니다.
여론조사에서는 성일종 후보가 우세했습니다.
성일종 후보가 36.9%의 지지율을 얻었지만, 더민주 조한기 후보가 21.5%, 무소속 한상율 후보는 19.2%에 그쳤습니다.
당선 가능성도 성일종 후보가 42.1%로 가장 높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