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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문 동정

일, 2016/03/27- 19:55 익명 (미확인) 에 의해 제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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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훈(84/  )더민주당 내부 경선에서 현역인 이목희의원을 꺽고 승리하여 금천구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했다. 대표적인 경력은 김대중 정부 국정상황실장이고, 노무현 정부 비서관, 문재인 대통령 후보 공보팀장이었다. ‘금천의 새봄’이란 캐치프레이즈를 걸고 있다.




김종민(  /)  강서 병 국회의원 예비후보



은평갑을 울리는 진보의 함성! 최승현후보 개소식에 가다.

서강대 총학생회장이었던 최승현(94/ 전산)동문이 은평갑에서 노동당 국회의원 후보로 출마했다. 기호는 5번이다. 은평구 갑은 응암, 녹번, 수색, 증산, 신사, 역촌동을 포함한다. 지하철로는 6호선 구간이다. 서강대 후문에 가까운 대흥역에서 타니 응암역은 10정거장이다.

최승현동문은 그간 알바상담소 소장이자 노동인권 노무사로 일해왔다. 한편 노동당의 맹렬 당원으로 활동했고, 현재도 부대표를 맡고 있다. 노동당은 전국에 12명의 후보만 출마시킨 미니 진보정당이지만 개소식은 버글버글했다. 병석에 있는 김혜경대표는 영상으로 인사했고 후원회장인 이덕우변호사를 비롯하여 부모님까지 모셔 인사말을 들었다. 구교현 노동당 대표는 물론이고 노동당 당협위원장들과 인근 은평갑의 정의당 김제남의원을 비롯해 후보를 못낸 녹색당과 민중정치연합 후보도 와서 진심으로 출마를 축하했다. 민주노총의 정치위원장과 관내에 있는 장애인 등 많은 시민사회단체의 장들이 축하를 했고 서강민동에선 오세제 회장이 찾아 격려했다.

이 자리는 특별했다. 완전히 정책이 실종되고 선거의 쟁점이 사라진 형해화된 선거에 최후보는 온통 공약으로 승부하고 있었다. 두툼한 공약집은 물론이고 명함도 가지가지 색깔로 짤리지 않는 일터’, ‘빚지지 않는 집’, ‘쫒겨나지 않는 가게’, ‘놓치지 않는 버스낙오되지 않는 삶이란 캐치프레이즈에 어울리는 4대 공약을 내세우고 있었다. 또한 노동당이 내세워온 최저임금 1만원노동시간 단축’, ‘기본소득 월 30만원도 강조하고 있었다.

얼마 전까지 노동당 부대표를 맡고 있었던 문미정(96 /수학) 서강민동 운영위원이 캠프에서 활동하고 있다. 문동문 연락처는 010-4115-6610이다. 은평에 거주하는 지인이 있으면 알려주기 바란다. 최동문 연락처는 010-8977-3688이고 후원 계좌는 국민은행 928701-01-188318 이덕우(최승현후원회)이다. 이 용감한 후배에게 동문들의 따뜻한 관심을 부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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