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 신 : 한국사교과서국정화를 반대하는 제 시민사회단체
○ 발 신 : 한국사교과서국정화저지네트워크
1. 귀 단체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2. 지난 8월 20일 박근혜정권의 한국사교과서 국정화 시도를 저지하고자 독립·민주화운동 단체, 교육·학술단체, 시민사회단체, 학부모·청년·여성단체 등 전국 470여개 단체가 참여한 한국사교과서국정화저지네트워크(http://cafe.daum.net/historyact2012)가 출범했습니다.
3. 9월 2일 2천여 명의 교사선언을 시작으로, 학부모, 역사학자, 역사교육과 학생, 법학자, 각 대학별 교수, 독립운동가 후손 등 한국사교과서 국정화를 반대하는 각계의 선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한국사교과서국정화를 반대하는 여론이 높은 가운데서도 박근혜 정부는 2015역사과교육과정 개악에 이어 한국사교과서 국정화를 밀어붙이려 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시민사회가 더 크게 목소리를 내야 할 때인 것 같습니다.
4. 오는 10월 7일(수) 전국 각 지역(서울은 광화문정부종합청사 정문 앞, 오전 10시)에서 동시다발적인 ‘한국사교과서국정화 반대 시민선언’을 제안하고자 합니다. 각 지역 전교조 지부, 민문연 지부, 민주노총, 진보연대를 중심으로 적극적으로 결합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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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에 대해 저희 전국대학민주동문회협의회도 "한국사교과서국정화저지네트워크"에 참여하여 기자회견에 동참하자는 제안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급하게 많은 분들의 동의를 받고자 합니다. 독자적인 성명서보다는 단체들의 연명에 전민동이 참여하는 형식입니다. 감사합니다.
<국정교과서 통과에 맞서 역사 앞에 당당하고픈 청년서강, 함께 나서주십시오!-서강대 게시파 글입니다>
<모교에서 열리는 인문학 특강에 초대합니다>
서강동문들에게 인문학 특강을 들을 기회가 마련되었습니다.
서강대 재단과 철학과는 10월27일부터 11월5일까지 네차례에 걸쳐 인문학 대중강연을 개최합니다.
‘타인과 함께 가는 사람’을 주제로 했으며, 모교 철학과 강영안, 박병준, 정재현, 최진석 교수가 인간, 자아, 그리고 관계에 관한 인문학적 성찰을 펼치는 강연을 진행합니다.
평소 인문학과 철학에 관심 있는 동문 및 동문가족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특강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학교 안, 300석 규모의 이냐시오 강당에서 열리며, 재학생과 마포구 주민에게도 개방된 공개 강연입니다.
-강의일정 및 신청방법-
1. 왜 인문학인가? :강영안 교수 (10/27 화요일)
2. 인간의 자기 이해를 위한 물은-인간이란 무엇인가? : 박병준 교수 (10/29 목요일)
3. 은혜(gratitude)의 유니학으로서의 유교: 정재현 교수(11/3 화요일)
4. 인문적 높이로 산다는 것 : 초진석 교수 (11/5 목요일)
*모든 강의는 7t부터 9시까지 모교 이야시오 강당에서 열리며, 참가비는 없습니다.
*참가신청:서강대 총동문회 02-705-8243~4/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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