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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그러운 가을의 문턱, 모처럼 장소를 호프집으로 정해 운영위원들이 편안한 마음으로 모여 살아가는 이야기를 포함한 담소를 나누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이날은 모처럼 노일식, 조영권 운영위원을 포함해 꽤 많은 운영위원들이 참석하였다.
돌아가며 자기가 하는 일 등을 소개하고 처음 참석한 운영위원도 앞으로 가능한 한 열심히 참석하겠다는 다짐(?)도 하는 등 화기애애한 시간을 가졌다.
오세제회장이 동분서주로 뛰어다니며 진행하고 있는 강기훈유서대필조작사건에 대하여 교수협의회, 총학생회와 진척된 내용을 전달받고 학교 대자보와 언론을 통해 서강대 교수협의회, 서강민주동우회, 총학생회가 연대하여 알리는 방안에 대하여 제안하였다.
또한, 이종탁. 김보연동문의 힘든 삶을 서로 아파하며 민주화운동을 하다 투병중인 동문에 대한 지원후원운동을 이창주운영위원 등이 마음을 내 진행하기로 하였다..
선선한 바람을 배경으로 신촌호프집 앞에서 둘러앉아 마시는 호프맛이 이보다 더 할 수는 없을 것 같은 운영위였다.
참석자;오세제,이정수,박순빈,박주필,박영숙,김종기,이창주,노일식,조영권,김용희,정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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