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콘텐츠로 건너뛰기
사이드바

굴원의 어부사(漁父辭)를 통해 보는 현대 정치

목, 2017/12/14- 12:56 익명 (미확인) 에 의해 제출됨
안녕하십니까. 서서 원직입니다. 오랜만에 글을 남깁니다. 한 달 전에 예견했던 바와 같이 국민의당은 폭풍 속에서 연말을 보내고 있습니다. 비 온 뒤 땅이 굳고, 폭풍이 끝난 뒤 햇살이 비치고, 절정 경험 이후 강해지는 인간처럼 국민의당은 이번 내홍 사태로 인하여 더 굳건해지고 강력해질 것입니다. 제가 아는 한 안철수 대표는 이러한 내홍으로 인해 지쳐서 쓰러질 만한 소인이 아니므로 여러분들 또한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늘 글을 남기는 이유는 '한국 정치에서 사라져버린 정의에 대해서 이야기해볼까' 해서입니다. 여러분들, 혹시 굴원이라고 아시는지요. 굴원은 중국 전국시대 초나라의 시인이자 정치인입니.......

댓글 달기

이 필드의 내용은 비밀로 유지되며, 공개되지 않습니다.

Plain text

  • 웹 페이지 주소 및 이메일 주소는 자동으로 링크로 전환됩니다.
  • 줄과 단락은 자동으로 분리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