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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재의 희망편지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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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내일보다 얼마나 더 중요한가요?

안녕하세요. 이원재입니다. 오늘 내가 살아간 하루를 25년 뒤 지금 내 나이로 살아갈 누군가의 하루와 비교한다면, 어느 쪽의 가치가 더 클까요? 오늘 성인 한 명의 가치는 25년…

조회수: 219

가습기 살균제 앞의 우리들

안녕하세요. 이원재입니다. 언론을 뒤덮은 ‘살인 가습기 살균제’ 소식에 마음이 답답하셨을 겁니다. 가슴을 치는 피해자 부모와 가족들 이야기에 눈물을 삼키셨을 겁니다. 한 차례라도…

조회수: 218

돌연변이와 퍼실리테이터

안녕하세요. 이원재입니다. 돌연변이. 우연히 태어난 아주 다른 존재입니다. 퍼실리테이터. 서로 다른 존재들이 대화하며 공존할 수 있도록 조정하는 사람입니다. 이들은 어쩌면…

조회수: 121

투표하라고만 말하지 마세요

안녕하세요. 이원재입니다. 20대 국회의원 선거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투표하러 가라는 이야기가 차고 넘칩니다. 어떤 때는 매혹적인 광고로, 어떤 때는 껄끄러운 훈계로,…

조회수: 136

세대교체와 시대교체

안녕하세요. 이원재입니다. 요즘 이런 질문을 종종 듣습니다. “그렇지 않아도 세대갈등이 심해지고 있는데, 왜 더 부추기려고 하시나요?” “나이가 중요한 게 아니고 생각의 내용이…

조회수: 241

몇 시에 퇴근하면 ‘좋은 일터’일까요?

안녕하세요. 이원재입니다. 깜짝 놀랐습니다. 설문조사에 1만5천 건이 넘는 응답이 들어왔기 때문입니다. 글의 조회 수는 종종 10만 건을 넘어섰습니다. 희망제작소가 홈페이지와…

조회수: 243

깨가 천 번 굴러도

안녕하세요. 이원재입니다. 한국사회는 한계에 부닥쳐 있습니다. 산업화와 민주화를 거치며 단단한 틀이 생겼지만, 이 틀을 변화시킬 때가 온 것입니다. 사회의 운영 방식과 삶의…

조회수: 292

희망제작소를 도와주세요

안녕하세요. 이원재입니다. 지난 3월 1일, 세월호의 아픔이 서려 있는 경기도 안산에서 청년 100명을 만났습니다. 우리가 열망하는 한국 사회에 대해 함께 토론했던, ‘광복…

조회수: 294

당신은 정규직입니까?

안녕하세요. 이원재입니다. 얼마 전 청년들과 이야기를 나누다가 ‘정직원’이라는 용어를 들었습니다. ‘비정규직’과 ‘정규직’ 대신 ‘정직원’과 ‘정직원이 아닌 사람들’로 나눈…

조회수: 106

무너지지 않도록

안녕하세요. 이원재입니다. 지난 주말 프랑스 파리에서 벌어진 테러에 며칠 동안 마음이 무거웠습니다. 최소 132명의 무고한 시민들이 세상을 떠났습니다. 이슬람 수니파 무장조직 ‘…

조회수: 185

얼마나 성장해야 충분할까요?

안녕하세요. 이원재입니다. “얼마나 성장하면 충분합니까?” 제가 물었습니다. “무엇을 위한 충분함입니까?” 그가 대답했습니다. ‘제6회 아시아미래포럼’에 참석했습니다. 로버트…

조회수: 82

한국 사회, 희망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이원재입니다. 2016년 희망제작소가 10주년을 맞이합니다. 10주년을 기념해 ‘희망지수’를 만들어 보자고 연구원들에게 제안했습니다. 그랬더니 연구원들이 ‘지금은…

조회수: 114

어디 좋은 국회의원 없나요?

안녕하세요. 이원재입니다. 여의도발 정치 뉴스가 어지럽습니다. 국회의원 공천 기준과 선거구 획정을 놓고 갑론을박이 이어지네요. 오픈 프라이머리니 국민공천제니 안심번호니 하는 듣도…

조회수: 193

대학을 바꾸자

안녕하세요. 이원재입니다. 8월 마지막 날이었습니다. 전국 대학에 ‘A등급, B등급,’ C등급, D등급’이라는 딱지가 각각 붙었습니다. 교육부에서 발표한 ‘대학구조개혁 평가’…

조회수: 50

[열두 번째 이원재의 희망편지] 40대 기업가, 외로운 당신에게

안녕하세요. 이원재입니다. 몇 명의 40대 창업자를 만났습니다. 한 분은 대기업을 뛰쳐나와 IT기업을 차렸습니다. 처음 자신만의 사무실을 차리던 때의 눈빛은 의욕으로 불타오르고…

조회수: 123

최악의 평화가 최상의 전쟁보다 낫다

안녕하세요. 이원재입니다. 마음 졸이며 남북회담을 지켜보셨지요? 저도 그랬습니다. 과정은 험난했고 양쪽 정부에 할 말도 많았지만, 더 이상의 무력행사가 없을 것이라는 결론이…

조회수: 199

뭐라도 하려는 아이들

안녕하세요. 이원재입니다. 여러분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낙관적으로 보시나요? 아니면 비관적으로 보시나요? 저는 원래 한국 사회를 매우 낙관적으로 보는 사람이었습니다. 하지만 최근…

조회수: 261

40대에 준비해야 할 것들

안녕하세요. 이원재입니다. ‘아주 잘 나가던’ 대기업의 임원 한 명이 퇴직했습니다. 그가 혼자서는 할 수 있는 일이 거의 없다는 사실을 깨닫는 데는 얼마 걸리지 않았습니다.…

조회수: 623

우리에게 땅이 있다면

안녕하세요. /> 이원재입니다. 저는 서울 사람입니다. 동작구 대방동에서 태어나 자랐고, 지금도 그 동네에서 삽니다. /> 그런데 제가 요즘 우리 동네 사는 맛에 흠뻑…

조회수: 3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