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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부의 삼시세끼]어머니의 깊은 손맛은 못 따라가죠! 결혼하고 바로 시부모님을 모시고 아니 얹혀살고 있습니다. 아무것도 할 줄 모르는 며느리에게 타박 한 번 안 하셨고, 살림살이를 가르쳐주시며 바쁜 농사철은 며느리를 대신하여 82세가 넘으셨는데도 여전히 밥상을 차려 내십니다. 함께 한 세월만큼 입맛도 닮아가나 봅니다. 어머니가 제일 잘하시는 들깨탕과 콩죽. 투박하지만 구수한 자식 사랑이 느껴지는 맛입니다.- 글·사진 양현숙 경남권역협의회 논두렁공동체 생산자 들깨탕 재료 맛국물(다시마, 멸치, 마른새우 등), 죽순, 양파, 고사리, 감자, 들깨가루, 쌀가루 또는 우리밀, 소금, 국간장 방법 ❶ 맛국물을 만든다. 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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