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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영혼이 있는 승부] 초심 지켜가기

토, 2017/04/01- 17:47 익명 (미확인) 에 의해 제출됨
2000년 초, 우리 회사는 당시 상황에 안주하기에 적당한 조건을 갖추고 있었다. 그리고 시장 환경을 볼 때 일정 기간 이익도 보장되는 상황이었고, 강력한 경쟁자도 존재하지 않는 상태였다. 그러나 그것은 역으로 더욱 마음을 다잡아야 할 시점임을 의미했다. 일반적인 기업성 성장사에서 발전기 다음에는 도약기 같은 명칭이 뒤따른다. 그런데 나는 발전기 다음은 변화기라고 생각했다. 우선 해이해지는 마음을 경계한다는 의미에서 일시적으로 성공을 거두었다는 인식을 제거하고자 함이었다. 그리고 기업의 생존을 좌우하는 진정한 변화는 바로 이때부터 시작해야 한다는 인식 때문이었다. 당시 회사는 사람이 급속하게 충원되면서 기업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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