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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아피 협상의 진실

목, 2017/03/23- 13:46 익명 (미확인) 에 의해 제출됨
나는 우주에 절대적인 존재가 있든 없든, 사람으로서 당연히 지켜나가야 할 중요한 가치가 있다면 아무런 보상이 없더라도 그것을 따라야 한다고 생각한다. 내세에 대한 믿음만으로 현실과 치열하게 만나지 않는 것은 나에게 맞지 않는다. 또 영원함이 없다는 이유만으로 살아있는 동안에 쾌락에 탐닉하는 것도 허무한 노릇이다. 백신 V3가 외국기업의 인수 제의를 받게 된 것은 졸업을 앞둔 시점이었다. 맥아피, 시만텍, 트렌드 등이 인수 제의를 해왔다. “V3을 우리한테 파시오. 당신 회사를 인수하는 조건으로 1천만 달러를 지불하겠소.” 그렇지만 나는 일말의 갈등도 없이 그 제의를 거절했다. 아무리 높은 금액이라도 국내 소프트웨어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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