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생일
1962-01-22
직장/소속/소속 위원회
Email
후보자 정보
오늘 안국역 사거리에서 3번 뽑아달라는 피켓을 들었다. 아침 출근시간, 지나가는 차들과 건널목에 신호등을 기다리는 사람들이 쳐다보고 간다. 사실 나도 좀 어색하였다. 시간이 흐르자 팔도 아팠다. 그러나 나는 안철수 후보를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이것이라 생각하며 한 시간을 피켓을 들고 서 있었다. 나는 안철수 후보에게 두 번의 고마움을 갖고 있다. 4년 전, 지역 선거에 나갈 기회를 주셨다. 얼굴도 한번 가까이서 못 보았는데 후보가 되었다. 아직도 경제적인 투자를 해야 공천이 쉽다는 얘길 한다. 그전에 뭔가 물질적인 기여를 해야 공천을 받는다는 말이 여전히 오가고 있다. 그러나 4년 전, 나는 그런 것과 먼 깨끗한 공천을.......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