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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마음 아파도 끝까지 응원하련다

금, 2018/03/30- 13:25 익명 (미확인) 에 의해 제출됨
정치를 하기 전부터 존경했던 사람이다. 정치를 하면서 정치인들과 얽히면서 온갖 음해와 인기 편승에 다 대응하면서 버티는 모습을 보는 것도 너무 마음이 아픈 지지자다. 정치인 안철수로 응원을 시작했다면 같이 욕하고 진흙탕에도 뛰어들었겠지만 난 그냥 인간 안철수를 좋아한다. 그래서 계속 마음 아프다. 그가 정치를 하길 바란 건 내 나이 30대나 40대 초였을 때 일 거다. 그 당시 내 주변에 많은 대학생들과 친구들이 안철수를 불렀고, 그 이후에 그런 사실을 까맣게 잊은 이들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안철수는 그 부름에 대한 약속을 지키려고 홀로 애쓰고 있다. 난 정치를 해달라고 부른 장본인은 아니지만, 그토록 간절하게 안철수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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