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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영혼이 있는 승부] 기술자와 경영자

수, 2018/03/21- 10:30 익명 (미확인) 에 의해 제출됨
나는 회사를 세우기 전에 다양한 경험을 했다. 의대생, 교수, 프로그래머, 칼럼니스트로 경험을 쌓아오면서 바쁘기도 하고 힘든 적도 많았지만, 그것들은 매우 소중한 경험들이었다. 회사를 세운 후 이런 이력 때문에 "기술 쪽이 좋으세요, 아니면 경영 쪽이 좋으세요?", "기술자와 경영자 중 어느 쪽 적성에 맞으세요?"와 같은 질문들을 종종 받았다. 회사 초창기에 이런 질문을 받았을 때는 기술 쪽이 경영 쪽보다는 좋고 적성에 맞다고 답했다. 처음 컴퓨터를 배운 이후로 10년 이상을 프로그래머로 활동해왔기 때문에 이런 답변은 당연한 것이었다. 그러나 실제로 경영을 해보고 배워나가다 보니, 기술과 경영이라는 이분법이 모든 경우에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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