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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앞으로도 이런 사람 또 없다

화, 2018/03/20- 19:49 익명 (미확인) 에 의해 제출됨
얼굴 보니 '사람 많이 만나고 다녔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예전에 내가 영업하러 다녔을 때 얼굴이 10년은 더 나이 들어 보인 적이 있었는데, 사람 안 만나고 밀폐된 공간에서 연구만 하니 이제 10년은 젊어 보인다. 영업은 온전히 상대방의 입장에서 움직여야 되고 내 바이오리듬을 챙길 여력이 없다. 30분 만나 얘기하기 위해 하루 종일 걸려 이동하는 안철수의 사정을 십분 이해한다. 우리나라 회사원의 전형적인 모습이다. 한가하게 외국 여행이나 하고 다녀도 될 사람인데, 괜히 욕먹고 핍박받는 안철수의 모습을 보면 '나도 저렇게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고 안철수는 아직 정치권이 익숙치 않을 뿐 인간이 깨달아야 할 도의 경지에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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