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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영혼이 있는 승부] CIH 바이러스 대란

목, 2018/03/01- 23:15 익명 (미확인) 에 의해 제출됨
1999년 4월의 CIH 바이러스 대란을 생각하면 마음이 착잡해진다. 물론 그 사건은 백신 시장을 폭발적으로 확대시켜 회사 성장의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 그러나 국가 전체적으로 피해를 입은 것을 생각하면 무척 안타깝다. 다시 그런 일이 일어나서는 안 된다. 어떤 면에서 CIH 바이러스 대란은 우리가 정보화사회로 진입하는 과정에서 겪어야 하는 혹독한 통과의례였다. 그것은 IT 기술이 생활을 아주 편리하게 해주지만 관리를 소홀히 할 경우 대재앙이 될 수도 있다는 것을 가르쳐준 사건이었다. 또 불법 소프트웨어의 부작용을 인식하고 컴퓨터 보안의 중요성에 눈을 뜨는 계기가 된 사건이기도 하다. CIH 바이러스가 국내에 처음 들어온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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