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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영혼이 있는 승부] 테크로 MBA, 의학에서 경영학으로

월, 2018/02/26- 15:07 익명 (미확인) 에 의해 제출됨
막상 회사를 세웠지만 시장이 없었던 것은 당시 V3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로 인식되고 있었기 때문이다. 결국 시장이 열릴 때까지 기술을 개발하면서 버텨내야 하는 상황이었다. 그래도 나는 유학을 간다는 계획을 취소하지 않았다. 연구소 설립 준비로 연기된 유학이었다. 물론 30대 중반의 나이에 새로운 것을 공부하기 위해 나간다는 것은 무척 부담스러웠다. 그러나 일단 선택한 것에는 최선을 다하고 싶었다. 그런 계획을 가지고 입학한 곳은 펜실베이니아 대학의 EMTM 과정 (Executive Master of Technology Management : 일종의 테크로 MBA 과정)이었다. 뉴욕 케네디 공항에 내린 후 다시 비행기로 한 시간을 날아가서 펜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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