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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 요즘 관심 있는 사람 생겼어

수, 2018/01/17- 10:45 익명 (미확인) 에 의해 제출됨
사실 요즘이라고 말하기는 좀 어렵지.. 처음 알게 됐던 건 2012년이니까 벌써 6년? 가까이 지났네 ㅎㅎ 물론 당시엔 관심이 아주 많다 뭐 그 정도 까진 아니었어. 그냥 어쩌다 알 게 된 것뿐인데 참 좋은 느낌의 사람이다.. 이 정도? 부드럽고 따뜻하고 그런데도 강인하고 진취적이고 처음엔 그냥 존경 비슷한 감정이었을지도 몰라. 오래된 기억이라 사실 정확하진 않지만 나와는 너무 다른 그 사람에게 사실 다가설 엄두조차 아니 그런 생각을 갖는 것조차 나에게는 허락되지 않은 것 같았어. 그렇게 뭐 어영부영 6년이 지난 거 같아. 사실 나도 13년부터는 회사를 옮기게 되면서 내 삶이 너무 바쁘니까 회사>집>회사>집 같은 일상에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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