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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의 마라톤을 보면서...

일, 2018/01/07- 12:39 익명 (미확인) 에 의해 제출됨
제가 대학교 시절 안철수의 V3 백신이 나왔고 아래아한글도 나왔습니다. 컴퓨터 보급이 시작된 초창기여서 바이러스에 감염된 컴퓨터는 아예 사용이 불가능할 정도로 치명타였죠. 지금도 그렇지만 그 당시 컴퓨터 바이러스는 공포 그 자체였습니다. 그런 컴퓨터 바이러스 공포에서 해방시켜준 것이 V3였습니다. V3가 맨처음 나왔을 때, 저는 그것이 유명한 컴퓨터 전문가나 업체가 아닌 무명의 의대생 안철수라는 사람이 만들었다는 점 때문에 그리 대수롭지 않게 여겼습니다. '컴퓨터 전공자도 아닌 의대생이라니...' 하면서 말입니다. 어느 날 제 컴퓨터가 컴퓨터 바이러스에 걸렸습니다. 당시 유명했던 '노톤 안티바이러스' 프로그램으로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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