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일
1962-01-22
직장/소속/소속 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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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사람에게 이런 말을 한 적이 있다. "나는 그 달에 공휴일이 있으면 기분이 참 좋아요. 그리고 월급날이 되어도 굉장히 기분이 좋습니다." 그러자 이런 대답이 돌아왔다. "그렇게 생각한다면 당신은 사장할 자격이 없습니다." 이 지적이 옳을 수도 있다. 그렇지만 내가 CEO로 있는 한 이런 생각에는 변함이 없을 것 같다. 그래서 지금도 달력을 보다가 월급이 나오는 날짜를 보면 기분이 좋고, 일요일은 늘 기다려진다. 나는 철저하게 무노동 무임금 원칙을 스스로에게 강요하는 스타일이다. 그래서 일을 하지 않고 어떤 대가를 받으면 죄책감이 든다. 이것은 타고난 성격이니 어쩔 수가 없다. 나 스스로 자격이 없다고 생각한다면 공휴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