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일
1962-01-22
직장/소속/소속 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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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자 정보
많은 벤처기업가가 그러하겠지만 나도 리더십에 대해서는 아무것도 모른 채, 또 전혀 의식도 하지 않고 회사를 세웠다. 회사 규모가 워낙 작았을 뿐 아니라, 내가 직접 회사를 세우고 기술을 개발하고 자본을 끌어왔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강력한 리더십을 필요하지 않은 상황이기도 했다. 그런 면에서 나는 그렇지 않은 기업가들에 비해 운이 좋은 편이다. 나도 리더십을 가질 수 있겠구나 하는 걸 처음 인식한 것은 펜실베이니아 대학에서 리더십 과정을 수강할 때였다. 당시까지 나는 리더십에 관해서는 특별히 교육받은 일이 없었다. 처음 수강한 그 강의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사람은 성격에 따라 16개 타입으로 나누어지는데, 외향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