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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영혼이 있는 승부] 작아도 앞서갈 수 있다

토, 2017/09/09- 09:41 익명 (미확인) 에 의해 제출됨
그 시절 우리 회사의 발전에 큰 디딤돌이 된 것은 미래 시장을 대비한 꾸준한 제품 기획과 개발이었다. 지금도 우리 회사의 상품 중 가장 바람직한 제품 기획 모델로 거론되는 V3 Manager와 앤디(EnDe)를 기획한 것도 그 시절 일이다. V3 Manager와 관련해서는 후일담이 하나 있다. V3 Manager를 시장에 내놓았을 때 외국회사 한국지사장들이 땅을 치고 안타까워했다고 한다. 당시 그들에게 관리형 백신은 국내시장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던 우리 회사를 추월할 수 있는 비장의 카드였다. 그런데 우리가 같은 시기에 제품을 내놓았으니 그들로서는 매우 아쉬웠을 것이다. 결국 외국 경쟁사의 4세대 백신은 다른 나라에서는 단숨에 시장을 장악하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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