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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살림 농부의 삼시세끼 - 그저 그때그때 해 먹는 촌 밥상이랍니다

화, 2016/05/10- 12:30 익명 (미확인) 에 의해 제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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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부의 삼시세끼 - 그저 그때그때 해 먹는 촌 밥상이랍니다고추와 단호박을 심느라 며칠 동안 정신없이 시간을 보냈어요. 때마침 비가 와 농사일을 못하니 그동안 소홀했던 밥상을 진득하게 차려 봅니다. 촌에 밥상이라야 그저 재배한 것들 그때그때 먹는 게 다지요. 지난해 말린 무청에, 브로콜리 순과 대 그리고 콜라비로 차린 따끈한 밥상입니다. 팥차도 끓였고요. 요리는 잘 못하지만 차리고 보니 어릴 적 엄마가 차려준 밥이 떠오르는 5월의 밥상이네요. 제 입맛이 조금씩 기억 속의 옛 맛을 찾아가는 것 같습니다. 글·사진 김동연 경북 봉화 산애들공동체 생산자브로콜리순 나물 재료 브로콜리순 조금, 마늘, 들기름, 소금, 천연조미료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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