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직에서 퇴직 후 어디서 봉사활동을 해볼까하고 찾던 중 대전환경운동연합에 발을 들여놓은 지 벌써 십년이 넘는다. 하천해설가로서 때로는 숲해설가로 어린이, 학생, 시민과 접하다가 요즈음 많은 관심이 촛점이 되는 도시텃밫 강사로 이리저리 뛰다보니 또 한해가 다 지나가 버린다.
박봉에 시달리면서도 시민의 건강한 삶과 쾌적한 도시환경을 위해 열심히 활동하는 활동가들에게 무언가 조금이라도 보탬이 될가하여 틈틈히 시간을 내서 환경운동연합에 나와 활동가들의 일을 돕고자 하나 많은 도움을 주지 못하지만 조금 격려하고 뒤를 받쳐주는 지렛대 역할이라도 해보고자 한다.
묵묵히 우리 후대의 쾌적한 삶을 위해 노력하는 말없는 애국자인 활동가들의 노력에 끝없는 예찬을 보낸다.

-하천 해설가 도시텃밭강사 이인복

이인복 선생님께서는 환경운동연합의 오랜 회원으로, 6월 부터 매주 사무실로 나와 봉사를 해주시고 계십니다.  많은 도움을 주시는 이인복 선생님께 감사드리고, 저희도 더 열심히 활동하는 활동가가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