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과로사 방지법’ 반대”에 “안일한 태도”비판 목소리 (한겨레)

과로사·과로자살은 업무 스트레스에 시달리다 뇌출혈 등 뇌·심혈관계 질환이 나타나 숨지거나 스스로 목숨을 끊는 것으로 한국·일본·대만 등에만 있는 특이 현상이다. 과로사·과로자살은 단순히 ‘장시간 노동’뿐 아니라 실적 압박, 고용 불안정, 직장 내 괴롭힘 등 복합적인 이유로 발발한다. 2017년 전체 업무상 질병 가운데 뇌·심혈관계 질환으로 사망한 노동자는 35.7%에 이른다. 과로자살의 경우 규모를 파악할 수 있는 통계조차 없는 실정이나 전문가들은 최근 증가하는 자살 가운데 상당수는 업무상 과로나 스트레스가 원인이라고 추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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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www.hani.co.kr/arti/society/labor/880024.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