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회 서울환경영화제를 만들어가는 특별한 인물들이 있습니다. 전문 심사단은 아니지만, 관객에 시선에서 직접 좋은 영화를 골라주는 사람들. 서울환경영화제가 매년 선발하고 있는 ‘관객심사단’은 한국 경쟁작 6편을 관람하고, 토론을 통해 우수한 작품에 ‘관객심사단상’을 선정합니다. 영화를 사랑하고, 환경 문제에도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관객심사단 세 분 유보라(이하 유), 김지원(이하 소), 김지원(이하 김)님을 만나, 더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 어떻게 서울환경영화제에 참여하게 되셨나요?유: 서울환경영화제 SNS를 통해 관객심사단에 대해 알게 됐어요. 다양한 영화를 보고 함께 토론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고 해서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