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는 이래야 되고, 남자는 이래야 돼.’ 우리는 여전히 무의식적으로 성 역할에 대해 편견을 가지고 있죠. 영화 <요리의 여신들>은 차별이 만연한 요리 업계에서 뛰어난 실력으로 자리 잡고 있는 여성 쉐프들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입니다. 이번 <요리의 여신들> GT에는 영화에도 출연했던 임윤휘 쉐프님이 함께했습니다. 르꼬르동 블루에서 수업을 받고 계실 때, 감독이 이 다큐멘터리를 찍으러 오신 건가요?아니요. 제가 굉장히 큰 푸드 페스티벌에 참여하게 되었는데, 학교 관계자님과 감독님과 우연히 대화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어요. 그때 제 열정을 보고 인터뷰하고 싶다고 하셔서 학교로 와주셨어요. 제가 생각하기엔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