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사람이든 자신만의 고민을 가지고 있죠. 그럴 때, 이 영화를 <해피해피 쿠킹타임>을 보신다면 깊은 공감과 희망을 느끼실 수 있을 겁니다. 러닝타임이 10분이 채 되지 않는 영화지만 우리는 '존재하는 것 자체로도 의미가 있다'는 교훈을 전해주는 선물 같은 영화입니다. 이번 GT에는 박혜은 영화 전문 에디터님과 유재인 감독님이 자리해주셨습니다. 제목에 어떤 의미가 있을 것 같은데요, 이 영화를 어떻게 기획하게 되셨는지 궁금해요.영화 기획 얘기부터 해드리자면, 마지막 크레딧에서 보셨겠지만 영화 <해피해피 쿠킹타임>은 영상 교육 기관에서 수료하면서 만든 작품이에요. 그곳에서 영상 기기 다루는 방법을 배우고 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