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지막 남은 물개 사냥꾼>은 노르웨이의 마지막 물개 사냥꾼들의 물개 사냥 과정을담아낸 영화이다. 영화는 사냥꾼팀을 꾸려가는 처음부터 물개 사냥을 마치고 일상으로 다시 돌아오기까지 자세한 과정을 담담히 담았다. 이제는 단 한 척밖에 남지 않은 물개 포획선을 쫓아가는 카메라에는 해협으로 나가기 위해 꼬박 사흘을 바다로 향하는 물개 사냥꾼들의 열정과 3세대를 이어져오는 전통적인 가업의 경험이 그대로 담겨있었다. 영화 상영이후 녹색사회연구소 박정운 국장이 게스트로 GT를 진행했다. 박정운 국장은 "영화에서 보았던 것처럼 물개사냥을 삶과 전통의 일부로 여기는 사람들과의 대립은 여전히 존재한다. 문화를 지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