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5월 9일 19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청소년 참정권이 하나의 화두로 떠올랐습니다. 국회에서도 18세에 선거권을 부여하자는 논의가 진행됐지만 실현되지 못했는데요. 경제개발협력기구(OECD) 회원국 중 19세 이상을 선거연령으로 정한 나라는 한국밖에 없습니다. 희망제작소는 ‘일단 찍어보고 싶습니다’ 영상 캠페인으로 청소년의 목소리를 전합니다(4~9월, 월 1회). 이를 통해 청소년의 정치적 기본권을 어떻게 보장할 수 있을지 함께 고민해보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