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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 금요일 재능교육 싸움은 농성 2822일을 끝으로 마무리 되었습니다. 수많은 노동자들의 몸부림을 집권여당의 대표가 '한낱 사회불만 세력'이라 치부해버리는 이 반노동의 시대에 재능교육 노동자들의 승리 소식은 한줄기 빛과 같은 기쁜 소식이 아닐 수 없습니다.
9월 17일 낮 재능교육 투쟁을 승리로 이끈 유명자, 강종숙님과 '고난함께' 사무국이 만났습니다.
함께 오찬을 나누면서 지나온 투쟁의 시간들을 나누면서 승리의 감격을 함께 나누었습니다.
유명자, 박경선, 강종숙 선생님 정말 수고많으셨습니다. 항상 응원하고 기도합니다.
<재능투쟁 중에 많은 기독교인들이 함께 연대했기 때문에 유명자 선생님은 투쟁이 끝나면 교회에 나가겠다고 입버릇처럼 얘기하신 적이 있다. 이제 이들은 기도하는 것이 참 자연스럽다. 과연 유명자 선생님은 교회에 나가실까? 그다지 중요한 문제는 아니지만, 상당히 궁금한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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