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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5일부터 시작하는 하반기 <예배공동체 고함>을 앞두고
예배위원회의 친목과 더 행복한 고함예배 준비를 위해 1박2일 MT 다녀왔습니다.
지난 9월 14-15일(1박2일) 김포에 위치한 문수산성교회 '민들레농부'에서 진행한 고함 예배위원회 MT는 짧지만 깊이있는 만남과 나눔이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특히 밤늦은 시간이지만 문수산성교회를 담임하시는 황인근 목사님께서 전해주신 말씀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베드로와 요한이 성전미문에서 구걸하는 사람을 만나는 장면을 소개하시면서 우리가 고난받는 이들과 함께 예배드린다는 것은 어떤 의미인가? 또 우리는 어떤 자세로 예배를 준비하고 진행해야 할까? 등 질문을 던져주셨습니다. 성전의 아름다운 문을 배경삼아 구걸하던 사람처럼 우리 신앙인들 또한 흔히 예수를 따르지 않고 예수를 배경삼아 살아가는 일이 많다고, 그러니까 고함예배는 예수를 배경삼아 진행되는 예배가 아니라, 진정으로 예수를 따르는 예배가 되어야 한다는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이번 MT를 위해 강화에서 포도농사를 하시는 김승회 학생의 부모님께서 포도와 저녁식사를 후원해주셨습니다. 감사를 드립니다.

<2015년 하반기 고함예배위원과 황인근 목사>
<우리가 고함예배를 드리는 이유 / 황인근 목사>
<민들레농부에 마련된 십자가 갤러리를 소개하는 시간>
<서로를 알아가는 프로그램 / 진행_ 정유은 간사>
<바베큐 파티와 선물로 받은 강화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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