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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검찰의 무분별한 DNA채취를 규탄한다 (최종-사진포함)

수, 2015/02/11- 17:17 익명 (미확인) 에 의해 제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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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를 찾으면 찾을수록, 한편의 거대한 사기극을 보고 있다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다. 검찰은 입법자가 부여한 재량을 스스로 내팽겨 쳤다. 법률을 자의적으로 해석하여 기계적으로 DNA채취를 요구하고 있다. 헌법재판소의 결정문을 곡해하였고, 과거에 자신들이 내뱉은 말조차 지키지 않고 있다. 되묻지 않을 수 없다. 검찰은 법률가 집단임을 포기하고 스스로 자판기가 되려 하는 것인가. 검찰은 장애인, 노동자. 철거민들에게 자행한 DNA채취 요구에 대해 사과는 물론이고, 시민들이 부여한 권한을 넘어서는 DNA채취를 즉각 중단하라. 사회가 너희에게 준 책임과 의무를 기억하라. 검찰이 이를 무시하고 DNA채취를 강행한다면 더 이상 묵과하지 않고 끝까지 싸울 것이다.

검찰의 장애인·노동자·철거민에 대한
DNA채취 규탄 기자회견

■ 일시/장소 : 2015년 2월 11일(수) 오전 10시 / 대검찰청 정문 앞

■ 순서
○ 사회 : 기선 (인권운동공간 활)
○ 헌재 결정 이후 장애인, 노동자, 철거민에 대한 검찰의 DNA채취 요구 행태
: 신훈민 변호사 (진보네트워크센터)
○ DNA채취 요구를 받은 노동자, 장애인, 철거민의 증언
- 노동자
: 신00 (전국금속노동조합 인천지부 한국지엠부평비정규직지회)
: 강00 (학습지노조재능교육투쟁승리를위한지원대책위원회)
- 장애인
: 문00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 철거민
: 이00 (용산참사진상규명위원회)
○ 민주노총의 대응 계획
: 박석민 통일위원장 (민주노총)
○ 검찰의 DNA채취의 문제점과 이를 개선하기 위한 대안
: 이호중 교수 (민주주의법학연구회)
○ 기자회견문 낭독

발표일자: 
2015/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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