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1일(월) 저녁7시 감신대 백주년기념관 3층 소예배실에서 33번째 고함예배를 진행하였습니다.
분단 70년을 맞이하는 올해,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위해 기도하는 우리들의 예배는 자못 심각했고, 때론 따뜻했으며, 말로 표현 못할 각자의 깊은 결단을 간직한채 마무리 되었습니다.
평화와 통일을 위해 기도하는 이번 33번째 고함예배는 많은 분들이 함께 참여해주셨습니다. 그만큼 평화와 통일을 향한 바람들이 절실하다는 반증이겠지요.
송병구 목사님께서는 예배에서 설교를 통해 우리가 그리스도인으로서 화해자의 사명을 감당해야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화해자"의 역할을 감당한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지만, 모든 이들의 삶이 갈라져있는 지금이야말로 꼭 필요한 일이 아닐까요.
다음 34번째 고함예배는 분단의 아픔을 생애전체로 떠안은채 살아오신 "장기수" 선생님들과 함께하는 예배로 드립니다. 6.15 공동선언 15주년이 되는 날인 6월 15일 저녁7시 / 감신대 백주년기념관 3층 소예배실에서 모입니다.
문의: 010-5220-4576
<하늘뜻 펴기_ 송병구 목사(색동교회)>
<평화와 통일을 위한 기도문 작성>
<평화와 통일을 위한 기도문 작성>
<마음을 여는 찬양_ 인도: 박진수 예배위원>
<시대유감_ 전쟁대신 평화를(제작: 송윤혁)>
<예배의 부름_ 최건희 예배위원>
<기도_ 박요셉 총학 사회부장>
<특송_ 설장구: 박민 목사(큰기쁨교회)>
<예배인도_ 전남병 목사(선한이웃교회)>
<하늘뜻 펴기_ 송병구 목사(색동교회)>
<하나됨을 위한 마당_ 인도: 박민 목사(큰기쁨교회)>
<하나됨을 위한 마당_ 장구반주: 이동환 목사(영광제일교회)>
<파송과 위탁의 말씀_ 진광수 목사(고난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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