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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천년을 맞이했던 15년전. 남과 북의 정상이 분단 이후 처음으로 대면했던 날을 기억하시나요?
서로 포옹하면서 눈물을 흘리며 기쁨을 나누었던 장면이 또렷이 기억납니다.
하지만 분단 70년을 맞이하는 지금 아직도 남과 북은 서로를 향해 총을 겨누고 있습니다.
심심찮게 흘러 나오는 핵폭탄, 대포동미사일, 사드, 엠디 등등 남과 북을 둘러싼 무기개발과 전쟁준비는 끊이질 않습니다.
다음 주 월요일 6.15 15주년을 맞이하여 기념예배를 드립니다.
특별히 분단으로 인해 수십년을 감옥에 갇혀 계셨던 장기수 선생님들을 모시고 예배드립니다.
역사적이고 뜻깊은 날, 역사 그 자체이신 장기수선생님들과의 만남
함께해주시길 바랍니다.
특별히 분단으로 인해 가장 고통받았던 장기수 선생님들을 모시고 이야기를 나누려고 합니다.
장소는 감신대 백주년 기념관 3층입니다.
대북인도지원 단체인 함께나누는 세상에서 일하시는 방현섭 목사님께서 하늘 뜻을 전해 주십니다.
함께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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