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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이 걸어 온 길

월, 2017/04/03- 20:45 익명 (미확인) 에 의해 제출됨
<문재인이 걸어 온 길> 1. 유년과 소년 시절- 자유의 땅, 그러나 숙명과 같은 가난 - 문재인은 1953년 1월 24일, 경상남도 거제군 명진리 허름한 시골 농가에서 태어났다. 한국전쟁을 피해 남으로 자유를 찾아 온 부모님이 처음 정착한 곳이었다. 1.4 후퇴 흥남철수 작전 당시, 잠시 중공군을 피한다는 심정으로 별 준비도 없이 서둘러 떠나온 피난길이 한평생 실향(失鄕)의 한으로 이어졌다. 이후 문재인 가족은 북한출신 피난민이 많이 살던 부산 영도로 삶의 터전을 옮겼다. 영도는 고갈산 아래 산복도로를 중심으로 비탈진 언덕에 얼기설기 판잣집이 들어선 대표적 서민 달동네였다. 문재인은 일곱 살 때, 사라호 태풍으로 판잣집 지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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