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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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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사용자 (미확인)

김학철(47·무소속·충주1) 충북도의회 의원이 ‘레밍’ 발언을 ‘늑대’ 사과로 얼버무리려 했지만 파문은 가라앉지 않고 있다. 오히려 그의 도의회 상임위원회 이적을 놓고 여당과 교육단체가 김양희 충북도의회 의장의 독선·무능을 제기하며 ‘의회 해산’을 요구하는 등 논란이 확산하고 있다.
김 의원은 지난 11일 도의회 본회의에서 “사려 깊지 못한 판단과 언행으로 국민, 도민, 동료 의원에게 걱정을 끼쳐 드린 데 사과한다. 앞으로 늑대 우두머리가 좌·우측 귀를 모두 열어 강한 놈, 약한 놈, 늙은 무리, 새끼 무리를 아우르면서 돌보며 가듯 배려와 포용, 관용의 정치를 하겠다”고 말했다. 도의회의 징계 결정(공개사과, 30일 출석정지)에 따라 공개 사과를 하는 자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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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hani.co.kr/arti/society/area/810682.html#csidx4724ef8a7eb5d2…

수, 09/13/2017 - 20:18 고유 주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