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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 28일, 하반기 마지막 고함예배를 드렸습니다.
52번째 모임이었던 이 날 예배는 "걱정말아요, 그대" 라는 제목을 가지고
KTX해고노동자들과 함께하는 실내예배로 드려졌습니다.
참으로 따뜻한 시간이었습니다.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고함예배는 2017년 상반기에 53번째 예배로, 현장에서 다시 모이도록 하겠습니다.

따뜻한 분위기에 걸맞게 수제 순서지로 준비해보았습니다. :)
간식을 준비하고 있는 오현주 간사님.
고함예배위원들이 오프닝 공연을 준비했습니다. "내가 왜"를 부르며 노동자분들을 위로했습니다.
응원의 의미로 꽃을 전달합니다.
꽃을 오랜만에 받아보았다며, 기뻐하시는 모습에 저희도 감사했습니다.
기도하는 이은해 님 (감리교신학대학교)
진광수 사무총장이 하늘뜻을 전하였습니다.
원근각처에서 53명의 인원이 예배의 자리로 모였습니다.
이수현 님이 진행하는 '성도의 교제'
김승신 님이 특별공연을 해주셨습니다.
따뜻한 노래로 전해지는 서로의 온기.
공연 이후에는 김승하 지부장님을 모시고 현장의 증언을 들었습니다.
10년 넘게 투쟁하고 있는 KTX노동자분들.
평화산책 합창단이 '담쟁이'와 '일어나'를 부르며 지지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장혁 예배위원장이 구호를 외치며 파송합니다.
손에 손을 잡고 공동축도를 했습니다.
KTX해고 노동자분들의 힘찬 구호!
하반기 고함예배를 이렇게 마무리했습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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