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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운수노조는 2018년 투쟁과제와 사업계획을 공유하고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는 임원 간담회를 12일 광주전남지역을 시작으로 2주간 전국 순회로 진행한다. 광주전남지역본부 회의실에서 열린 첫 임원 간담회에는 지역본부 운영위원들과 최준식 위원장, 이태의 부위원장 등 20여명이 참석해 사업계획을 공유하고 다양한 사업장의 의견을 듣는 자리가 됐다.

최준식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대의원회를 통해 결의한 사업계획이 보다 풍부해지고 실천 가능하도록 보완해 힘 있게 2018년의 과제를 완수하자”고 현장의 활발한 의견 개진을 요청했다.

이날 전국 순회를 시작하는 첫 간담회답게 사업계획에 대한 현장의 질의와 응답, 의견들이 제안됐다. 특히 산별 전환과 완성에 대한 이행정도에 대한 질의, 지역본부의 역할과 위상 강화에 대한 사업계획 보완 요청 등 현장의 요구가 있었고 이에 대한 집행부의 답변과 보완 계획을 공유했다. 또한 적폐 청산과 공공대개혁에 대한 좀 더 구체적인 사업계획 보완을 요청받기도 했다. 더불어 지방출자출연기관, 지방이전문제, 노동시간특례업종, 문화예술 등 업종별 다양한 현안과제를 확인하고 단위별 의견을 수렴했다.



아래는 임원 순회 간담회 전국 일정과 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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