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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자역사와 함께” 故 이승원 지도위원 49재가 9월 10일 11시 마석모란공원에서 진행됐다.
조상수 공공운수노조 위원장은 “삶 자체가 좋은 세상에 태어날 동지다” “고인의 유지로 남긴 87년 노동자대투쟁 30주년 기념 노동전시회를 가졌고 산하 조직에서도 30주년 기념사업을 가졌다”며 “노동자의 피땀을 변혁의 역사로 엮은 고인의 뜻을 잘 이어 나가겠다.”

▲노동자역사 한내 양규현 대표, 민주유플러스노조 한현갑 전 위원장, 공공운수노조 조상수 위원장, 故 이승원 지도위원 유가족 (왼쪽부터)
지난 8월 28일 노조 창립 30주년 기념식을 가긴 민주유플러스노조 한현갑 전 위원장은 “한국데이타통신노조, 데이콤노조, 정보통신노조, 민주유플러스노조 4번 이름이 바뀌는 동안 노조의 산 증인이다”며 “정규직과 비정규직 없는 세상 만들기 위해 힘차게 투쟁했다. 이 승원 동지의 뜻을 기리고 함께 하겠다”며 이승원 지도위원의 영면을 빌었다.
노동자역사 한내 양규현 대표는 “노동전시회 하면서 이승원동지가 너무나 생각났다. 동지는 마석에 있는 동지들과 잘 지낼 것이다. 가족들이 잘 지내는지 관심을 가져달라” 했다.
故 이승원 지도위원 부인은 “많은 분들의 염려와 걱정으로 장례 치루고 49재 맞게 됐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49재 이후 故 이승원 지도위원의 유지를 받드는 정신계승 사업, 추모 사업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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