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금요일 강남역에서 인사를 드렸었고,틈틈히 젊은이들을 만나고, 이야기 하기 위해 강남에 나가고 있습니다. 저에게도 어려웠던 시절이 있었기에 누구보다 청년들의 좌절감, 무력감, 고통을 이해합니다.노력없이 가질 수 있고, 노력없이 지킬 수 있는 것들에는 더 이상 노력도 애정도 가지지 않게 됩니다. 고인물은 썩습니다. 우리 서초는 새누리당이 전통적으로 독주해 온 지역입니다. 이 때문에 새누리당은 1회성 인물을 가져다 세우고 버리기를 반복했습니다. 서초를 포함한 강남 3구는 여당의 전략공천 지역으로 전락하며 마치 비례 대표 의석처럼 여겨지고 있습니다. 그렇다보니 서초에는 지나가는 국회의원 들이 많았습니다. 재선의원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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